애플2e 호환 컴퓨터로 시작한 컴퓨터 생활 35년째



마우스 사이즈가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게 됐네요. 



대충 가격 정하고 썼는데 아들 녀석이 게임한다고 이 마우스 저 마우스 용돈 모아 살 때 한 두마디 싫은 소리 했는데



쓰다 만 마우스를 저에게 상납(?) 그래서 오늘 레이저사의 마우스를 넘겨 받았습니다. 



아니 근데 손에 딱 맞아요. 편해요. 



트랙볼도 쓰면서 편했지만 몇 개 작업 할때는 불편해 접고

그 동안 손바닥이 조금 공중에 뜬 거 마냥 마우스를 허공잡기로 아니면 손목이 꺾여 손바닥이 끌리거나 했는데 



마우스가 크기가 좀 다른거 비해 크다 싶던데 이리 편하다니......



신세계입니다. 



손 크기에 따라 마우스도 좀 큰거나 작은거 선택하시면 손이 편하다는 걸 여러 투피분들에게 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