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얘기.. 고용 임금 이런저런..글을 보고서    글쓴이:반달 , Hit : 1703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얘기.. 고용 임금 이런저런..글을 보고서 이 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표하는것 같아 좀 안타 깝습니다. 이 글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초기 설정을 잘못 잡아 시작을 했다보니 앞뒤의 연결이 다르게 나옵니다. 4대보험.. 이거 자율제면 누가 가입하겠나요?  경쟁력이 없습니다. 이걸 회사를 통해 강제하는거에요. 50프로 지원? 말이 지원이지 회사에서는 그냥 사람쓰면 나갈돈입니다. 국가에서는 개인에게 부과하면 징수도 어렵고 관리도 힘드니까 회사를 걸고 가는겁니다. 이돈 벌써 다 빵꾸났습니다. 가장 정상적인것은 그냥 다 월급이던 주급이던 시급이던 연봉이건 줘야해요. 4대보험 지원 이런게 아니라 이돈을 그냥 임금으로 주는겁니다. 퇴직금도 마찬가지. 다 계산해서 합의해서 줘야합니다. 각종수당이런것도 다 그냥 줘야해요.  서로간에 빚을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나누고 쪼게고 구분할필요도 없습니다. 요즘 시스템이면 시급으로 다 통일해도 되요.  밥먹는시간이고 휴일이고 다 필요없고 딱 일하는 시간으로 계산해서 타당한 금액을 주고 받으면 됩니다. 이 부분에서 4대 보험을 없애고 다 개인에게 임금으로(돈으로) 지급하고 개인이 필요하면 퇴직금을 들든, 의료보험을 들든 알아서 해야 하는데 그냥 민영화 하자는 겁니다. 노동자가 절대 다수다 보니 완전히 임금제도가 누더기가 되었습니다.  => 노동자가 절대 다수라서 임금제도가 누더기가 된게 아니라 기업주가 자기 편한대로 임금을 짜다보니 누더기가 된 것입니다. 거의 모든 내용들이 이렇습니다. 어떤 기준을 두고 이야기 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불만이 있다는건 알겠지만 인과관계나 필요성 당위성 인간이 살아가야 할 이유 등 이런 부분에 대한 기준이 없이 이야기가 되어져서 아쉽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하시고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터미 추천:소비짱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 추천:표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짹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회색도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밤하늘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udu 추천:찬이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달 지천명 정보력:19240 친절도:14146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7-07 22:07 vendett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333m 정보력:5940 친절도:207   07-07 22:12 모바일- 아래 글 쓰신분, 미국,영국의 정글자본주의 우선인 나라들도 공공영역에서 인건비 쳐주는걸보면 공정하게 대우해주기위해 노력하다는것을 kbs시사방송보면 다 알수있는 내용이구요,유럽,북미 등등 선진국에선 노동법기준이 상당히 엄격하다는 거, 굳이 언급안해도 아실거라 봅니다. 그리고, 19세기 영국의 산업혁명때 노동자들을 대우했던 방식으로 되돌아가자는 말씀은 아니겠죠?

마하블루 정보력:5900 친절도:5755   07-07 22:13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는 사업주 입장에서는 공감되는 내용일거고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이해 안되는 글이죠 추천:짹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7-07 22:16 제 경우의 추천은 여러 다양한 의견 자체가 건전하게 오가면서 얘기가 된다는 점에 대한 추천이지 글 내용에 대해서 다 공감한다는 의미는 아니예요. ^^; 제 의견과 많이 다른 여러 문장 중 딱 한문장에 필이 꽂힐 경우에도 추천이 갈 수도 있는 것이고요. 뭔가 답글이 없어서 썰렁하긴 한데 그렇다고 본문 상황에 맞게 뭐라 쓸 만한 말이 없을 경우에도 그냥 추천 누르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어느정도 서로 선을 지켜주면서 얘기가 많이 오갈 수 있다는 건 투피의 좋은 점이라고 봅니다. 의욕과 체력이 받쳐주면 얘기에 참여하겠지만 뭔가 에너지 저하 상태에서는 그냥 의견들 읽어보는 수준에서 만족하는 경우도 많고요.

333m 정보력:5940 친절도:207   07-07 22:19 모바일- 그리고 미인님, 님같은 분의 시각을 짐작해보면,현재의 최저임금수준이 너무 높아 오천원대로 확~깎자는 마음 가지실거 같은데요, 인건비 좀더 쳐주고 베푸는게 그렇게나 아깝나요? 그럼,님의 원가는 도대체 얼마인가요?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82   07-07 22:36 아이고.. 이럴줄은 알았지만.. 글이 새로 올라올줄은 몰라서 늦었습니다. 일단 4대보험은 민영화 하자가 당연히 아니고요. 정부에서 상품을 하던 추가로 인정하는 민영보험을하던 직접 선택하게 하면됩니다. 회사 상관없이요. 회사는 임금만 가지고 생각해서 합당한 금액을 제시하면 됩니다. 국가가 국민 복지를 위해 이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한다고 하면 강제가입을 시키던 하면됩니다. 개인에게요.. 논점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왠 민영화가 뜬금없이.. 대신 경쟁력없는 민영상품보다 못한 것을 강제로 가입시키는건 좋을게 없다는겁니다. 임금 돈이라는건 상대적인거에요. 적정이라는것의 기준을 관리하는건 국가가 정책적으로 해도되고 최저임금등. 그 근거가 단순하게 명확해야 한다는겁니다. 회사는 국민복지를 책임져야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사내복지는 고용 경쟁력을 위한 서비스의 개념이고. 4대보험은 회사의 이익활동이나 다른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산재보험은 각 회사의 위험성평가를 통해 기준가를 정하고 회사가 전부 부담해야 할것이고요. 세부내용에 대해서 다 쓸수도 없고요 골자는 기준을 명확히 하자입니다. 연봉얼마다하면 누구나 다 알정도. 그냥 잘하면 돈주면되고요. 복잡하게 생각할것도 없이.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3   07-07 23:26 전 4대보험중 건강보험 만큼은 민영화 해선 절대 않된다는 생각입니다. 당장 병원에 않가면서 매월 급여에서 건강보험료를 공제하면 아까운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나중에 우리 부모나 내 자식이 병원에 갈때 부담이 줄지 않겠어요? 전 세계에서 공적 의료보험 체계가 잘 잡힌 나라로 손꼽히는 건강보험제도는 우리가 계속 보완해서 나가야지 민영화 했다간 미국처럼 맹장수술 하나에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할 겁니다. 전 다른건 이해하지만 건강보험제도 만큼은 정부가 직접 관리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천장무기 정보력:310 친절도:700   07-07 23:27 의천장무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표범 정보력:770 친절도:4321   07-08 03:04 표범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마징가~~z 정보력:56750 친절도:27325   07-08 05:38 감사합니다.

짹키 정보력:710 친절도:543   07-08 08:49 짹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7-08 09:34 회색도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겨우리 정보력:7180 친절도:4855   07-08 10:11 겨우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밤하늘이 정보력:1070 친절도:3952   07-08 11:16 밤하늘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찬이아빠 정보력:2730 친절도:6343   07-09 00:50 찬이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