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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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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물처먹는 뭐시기가.. 한순간 한가득.. 이거 감당 안되겠다 하고.. 염화칼슘을 주문 했는데....... 헐~~~~ 이렇게 양이 많을 줄이야.. 예전에는 작았는데.. 뭐.. 금방 사용할듯 함.. ㅠㅠ 방청소 하고 빨래 하고.. 누군가 우편함을 만지작 하길래.. 드뎌 윗집 아저씨가 공과금 영수증을 들고 가나? 했는데.. 다른 사람임.. 걱정임.. 한달에 전기 요금 4200원 나오는.. ㄷㄷ 삶을 포기하실려는 건지.. 공과금을 미납.. 영수증을 안챙겨 가고 있음.. 그렇게 뭘 넣어 두었나 열어 보니..  뭐지 이거?? 은근 무섭넹.. 다른집 우편함에 넣어 두어야 되는거 우리집에 잘못 넣은거 아닌가?? 그래도 한번 까보자~  헐~ 찌라시네요.. ㅋㅋ 고맙게 물티슈도 챙겨주고.. 더 주징.. ㅎㅎ  동부산이라.. 정관이나 기장에 또 아파트가 생기나? 하고 보니.. 반송에????? 내가 한동안 술을 안마셔서 헛것이 보이나......?? 자세히 보니 마즘........ ㄷㄷㄷㄷㄷㄷㄷㄷ 아직 인터넷에는 부동산 업자 빼곤.. 별다른 내용 표시가 없는.. 철거도 시작 안했음.. 진짜 이곳에 새로운 아파트를 지을수 있을꺼라 생각 한건가??? 그런데 저자리는.. 제가 1순위로 집을 알아 봤던 자리인데.. ㄷㄷ 분명 제가 아는분이 철거 들어 올꺼 같은데.. 나중에 한번 물어봐야 겠음.. 만약 저곳이 진짜 철거가 된다면.. 다음 타겟은 바로.. 제가 사는곳이 될꺼임............ (바로 옆이고.. 철거 하기 딱좋은 빈집들 많고 보상금 많이 줄 필요도 없는 산자의 무덤) 신기하네요.. 이곳에도 새로운 아파트가 생길줄이야.......... 뭐 가봐야 알겠지만서도.. ㅋㅋ 그렇게 기분도 싱숭생숭.. 소주를 사러 갔더니.. 할아버지가.. 주민등록증을 보여 달라고.............................................. 푸하하하하하하~~ 와 ~~ 이거 진짜 한 20년만에 들어 보는 소리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마흔 넘었는데요.. 할아버지는 얼마전 애들에게 담배를 판것 같은데.. 자긴 한번 신분증 검사했던 애들은 이후 신분증 검사를 안하는데.. 아마도 위조한놈이 한놈 있었던것 같다고.. 다음주 재판 받으러 가신다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 있는 작은 슈퍼를 노린 애들인듯.. 이곳에도 변화가 생긴다니.. 기뻐해야 되는건지.. 물론 변화가 필요한.. 쥬드님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수도... 암튼 저는 이곳을 어떻게 벗어 나나 했더니.. 철거민이 될꺼 같네요.. ㅎㅎ 티비를 틀었더니.......  쇼생크 탈출이라....... 이거 보면서 안주 만들어야 겠음........... 이곳을 벗어나는 길은 로또 또는 죽음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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