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신공항......다시 시끄럽네요.    글쓴이:고구마 , Hit : 1893

- Link #1 : 20190621102727775?f=p

https://news.v.daum.net/v/20190621102727775?f=p 김해공항 확장과 가덕도 이전 둘중 어떤것이 나은 대안일까요??? 부산사람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김해공항은 군사비행장으로 혼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야간(저녁10시~오전7시)에 입출국이 불가능합니다. 새벽시간에 김해상공에는 비행기들이 내리지못하고 하늘에서 뺑뺑이를 돌고 있는곳입니다. 내륙에 있다보니 소음문제도 또한 무척이나 큽니다. 개인적으로 24시간 개항이 가능한 가덕도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대구, 경북 지자체에서 애면 밀양에 영남권공항을 만들자면서 뺀찌를 놨죠. 공항이 밀양으로가도 좋습니다. 군위(대구주변)도 좋습니다. 어차피 우리집에선 1시간~시간 30분거리입니다. 다만, 내륙으로 가면 소음피해는 어떻게 대처하시려고 그러시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결국 소음때문에 야간에는 비행기도 못뜨겠죠. 대구든 군위든 밀양이든 근처에 24시간 개항하는 공항이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비행기도 많아지고 항공료도 내리겠죠???^^ 선거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다시 시끄럽네요.   추가---------------------------------------------------------------------------------------- 해결책은 단순합니다. 영남권의 중심, 대구에 24시간 운영가능한 대규모 공항을 만들면 됩니다.  영남권의 항공수요가 작지않습니다. 아직까지 김해공항에서는 유럽가는 비행기가 없을겁니다. 대구에서 유럽가는 비행기가 뜬다면 요금이 많이 내려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구마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3100 친절도:6827

ZeRoTp 정보력:0 친절도:   06-21 14:09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써 동남권 신공항은 경남이나 그 지역 특정인들이 개발에 따른 부동산 차익으로 이해관계가 있을뿐 대부분의 부산지역이나 경남 사람들에게는 기존 김해공항 확장이나 가덕이나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번 선거에서도 생각보다 별 이슈가 되지 못했다고 봅니다. 여기에서 가덕신공항보다 선거에 영향을 더 미치는 이슈는 북한 퍼주기, 경제 파탄, 문재인 무능이라고 돌고있는 가짜 카톡 내용과 조중동 신문과 방송일겁니다. 다만 경북이나 밀양쪽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가덕신공항이 다른곳 보다는 훨씬 합리적이고 실용적입니다.

おばけやしき 정보력:12560 친절도:36404   06-21 14:24 모바일- 전 김해공항 확장이요. 인구를 같이봐야하는데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이 인구가 줄어들거라서 수요가 점차 감소할텐데 인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보여요. 가덕신공항은 바람이 많이부는쪽이라 이착륙이 가능은 하나 매우 위험한 공항이 될거라고 그러더군요. 소음이야 김해공항 생기고 난 뒤에 집지어서 시끄럽다고 우기는거자체가 잘못된거죠 ㅎ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63   06-21 14:47 전 생겨봐야...쓸일도 없지만....밀양은 산 깍아야되니...절대 안되고...김해는 도심에 너무 가까워요...김해공항을 확정해도...결국에는 신공항 지어야하는 상황이 올 것 같으니...이참에 가덕도로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HealerLee 정보력:8100 친절도:2839   06-21 14:53 한번 정한걸 왜 또 꺼내는지 추천:^^ㅏ이언

ZeRoTp 정보력:0 친절도:   06-21 14:58 가덕신공항이 다른 지역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가장 큰 이유는 부산신항 바로 옆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해상운송에서 바로 항공운송으로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운송 시너지로, 물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동남권 물류허브가 됩니다. 게다가 부산신항으로 인해 개발한 유통망인 도로, 철도망과 물류 창고와 관련 사업단지도 들어서 있어서 기간 시설과 추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24시간 운용가능하다 장점은 말할 필요 없고, 소음공해 또한 머리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음 공해 보다 훨씬 낫습니다. 공항 이용 접근성에서 주변에 부산, 김해, 창원에서 차량이용시 1시간 이내 거리입니다. 거기에다가 거가 대교를 이용한 남해, 전라쪽 수요도 있습니다. 김해 경전철과 부산지하철 노선이 들어가서 연계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부산시가 계획중인 지하철 7호선 노선이 하단에서 녹산까지인데 이를 연계하면 접근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기존 국제신공항의 지하철 노선이 적자라면, 이 노선은 인구가 많은 도시를 관통하기 때문에 적자 노선이 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주변에 공단도 많습니다. 녹산, 신호, 지사, 화전 등. 공항 건설시 산 하나를 깍아야 하는데 거기서 발생하는 토사를 매립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김해공항 확장 반대 이유로는 24시간 공항이 불가한 이유도 있지만 부산에서 추진중인 서부산권 개발이 막히게 됩니다. 바로 옆이 대단위 신도시라 사고시 인명피해가 많이 날 수 있고 소음 공해로 인한 피해 보상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김해 공항 확장도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땅값 보상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산도 깍아야 하는데 정작 사고의 문제가 되는 돗대산은 그대로라 사고 위험성이 상존합니다. 앞으로도 더 이상의 확장은 불가합니다.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6   06-21 15:01 전 서울 살지만 왜 그난리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동남권 신공항이라는게 부산수요가 아니라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 부산 울산 전체의 수요를 고려하여 예산을 배정하고 수요를 산출하여계획된 것입니다. 물론 부산분들 입장에서는 가덕도가 훨씬 더 편하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덕도 공항에 찬성합니다. 다만 부산지역의 수요만 반영해서 그에 맞는 소규모로(김해공항보다 작아지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에 맞는 국비를 지원해서 공항 만들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북이나 경남북부는 또 그 지역수요에 맞는 공항을 만들거나 하면 될 일이구요 왜 그걸 전부 한군데다 몰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일년에 비행기 타는일이 몇번이나 된다고 실제 국민들의 생활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그러한 이슈를 가지고 지금 이시기에 정치권에서 이슈화를 시킨다는 것은 정치공학적인 계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맙소사 정보력:330 친절도:276   06-21 15:06 제대로된 국제공항이라는 미래를 생각한다면 가덕도가 맞죠.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6   06-21 15:13 부산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덕도가 더 좋은데 왜 다른 지역에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것도 당연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덕도에 공항을 짓고 울산은 울산옆에 인공섬을 만들거나 아니면 울산이랑 경주랑 포항 붙어 있으니 그쪽으로 공항 하나 만들고 경북은 대구랑 안동이랑 붙여서 경북북부 지역에 공항하나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꼭 가덕도에 활주로 몇개씩 만들지 말고 그 돈으로 활주로 한개씩 해서 공항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공항시설은 조금 더 부산이 인구가 좀더 많으니 조금 더 크게 짓고 나머지는 조금 작게 짓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수요 걱정하는 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에서는 당연히 가덕도가 더 좋은데 왜 다른 지역에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것도 당연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덕도에 공항을 짓고 울산은 울산옆에 인공섬을 만들거나 아니면 울산이랑 경주랑 포항 붙어 있으니 그쪽으로 공항 하나 만들고 경북은 대구랑 안동이랑 붙여서 경북북부 지역에 공항하나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꼭 가덕도에 활주로 몇개씩 만들지 말고 그 돈으로 활주로 한개씩 해서 공항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공항시설은 조금 더 부산이 인구가 좀더 많으니 조금 더 크게 짓고 나머지는 조금 작게 짓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수요 걱정하는 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19년 5월 기준 부산인구 343만, 대구인구 245만, 울산인구 115만, 경북인구 267만, 경남인구 337만 입니다. 전남인구 187만 광주인구 145만 인데 무안공항도 만들고 강원인구 154만인데 양양공항도 만들었습니다. 못할이유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6   06-21 15:22 영남권 신공항이라는 개념자체가 틀렸다는 거죠. 제대로 된 신공항이라는게 영남권 인구를 다 더하면 1300만이나 되니 이에 맞는 공항을 세우자는 건데 그러기에는 면적도 넓고 이해관계도 틀리죠. 대구경북 대 부산경남울산 인구비율이 512만대 795만 정도 되니(대략 4:6입니다.) 예산 그정도 잘라서 경북 경남에 공항 하나씩 만들면 될것 같습니다. 왜 영남권 공항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은 쓰지도 못할 가덕도에 자기수요를 가지고 산정한 예산을 때려넣어 공항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경북권에 공항만들려고 하면 영남권 공항이 가덕도에 있으니 중복투자라 못만들게 할건데 말이죠. 대구 경북인구만 합쳐도 500만이 넘으니 중규모 국제공항 세우고

쭈배 정보력:950 친절도:5252   06-21 15:23 모바일- 대구에서 공군기지역할을 시외로 빼고 시내공항은 유지해서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하고.. 김해에서는 바다에 신공항이 생겨 국제선 이용에 편리함이 생겼으면 합니다.

남자의로망 정보력:1440 친절도:2746   06-21 15:36 그리고 바닷가가 공항의 최적지라면 경주 앞바다가 오히려 좋은 입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도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주가 울산과 바로 인접해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한시간이면 가구요 그리고 경북인구도 경주 포항에 많이 몰려 있습니다. 울산에서 가덕도 가는것보다 울산에서 경주 앞바다 가는 소요시간이 3분의 1이하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인구 115만에 경북대구인구 512만 더하면 627만이고 부산경남인구만 하면 680만이니 인구도 거의 비슷하구요.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6-21 15:48 공항을 철도역수준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우리지역에 있으면 편리하지요) 국내공항은 여유가 있다면 여기저기 만들수도 있겠지만(타산성이 맞다면) 국제공항은 국내에 드나드는 사람만 운송하는게 아닙니다 대규모 국제공항은 항구처럼 외국국적기들의 엄청난 택배(?)가 오가는 곳입니다(승객포함) 이러한 공항을 허브공항이라고 하더군요 배달될 택배(?)나 승객은 여기서 분류(?)되어 다른 비행기로 외국으로 다시 나갑니다 규모가 작으면 허브공항이 될수 없습니다 추천:ZeRoTp 추천:고구마

leedra(아자씨) 정보력:2830 친절도:8364   06-21 16:11 김포공항확장하면 되는데 왜 인천공항지었나요? 똑같은 이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대구나 김해공항은 군사공항입니다.

ZeRoTp 정보력:0 친절도:   06-21 16:25 사업하시는 분들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확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수송할 수 있는 해상운송과 양은 적지만 가장 빠른 시간에 수송할 수 있는 항공운송이 한 지역에서 모두 가능하다는게 얼마나 좋은 장점이 되는지 아실겁니다. 더구나 남북이 통일이 된다면 물류로는 대륙 육상운송까지 연계되서 가덕신공항이 국제적으로는 인천신공항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6-21 16:30 처음엔 공항은 교통시설쯤으로 생각했었습니다(일반인 입장에서 틀린게 아니지요) 그런데 국제허브공항은 항구처럼 국가의 수익시설(?)이더군요 국내에 드나들지도 않을 물류나 사람들의 중간 기착지로 사용되면서 수익을 올리더군요

방랑자 정보력:0 친절도:   06-21 18:32 뭘 해도 무안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이용객이 너무 없어서 주차요금조차 받지 않고.

솔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06-21 19:06 가덕도에 투자한 사람들이 그냥 있지 않겠죠

키이나 정보력:1070 친절도:1502   06-21 19:13 빨리 결정해서 공항을 좀 더 편하게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포 정보력:-80 친절도:83   06-22 06:01 모바일- 오거돈이 나쁜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