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치과 의료 사고 때문에 민사소송중입니다.
의료분쟁조정위원회 회부도 했는데 상대방 치과에서 거부해서 기각되었구요.
민사소송 하자마자... 명예훼손 업무방해로 형사고소 당했습니다.
형사고소 때문에 담당변호사랑 미팅을 했는데..
변호사가 증거가 확실해서 큰 문제는 아닌데..
상대방 법무법인인 전관위주로 구성된 법무법인이라 그게 찝찝하다네요.
민사소송도 소액이라 판사도 설렁설렁하는 경우가 다구요.
그래서 요즘도 전관 예우 이런거 통하냐고 하니까... 웃기만 하네요.
상대방 답변서도 기한 넘겨서 질질 끌다가 제출하는등 재판 질질 끌면서 지치기를 바라고
형사고소해서 위축시킬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변호사가 그러네요.
그래서 저는 이런거 즐기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해줬어요.
그러니까 변호사님이 신경써서 잘해주시라고요.
고소장은 정보공개청구 해서 봤는데...
자신이 현금영수증 미신고로 과태료 500받은거랑 영수증 조작한거 상세내역 그런거 자체가 없다고 거짓말한거
등등 요런걸 고소장에 넣어서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는데..
사실을 써도 범죄가 되는 것도 웃기기도 하고 그런 사람들 명예까지 생각해야 하는 것도 웃기고..
상대변호사가 지능적 안티인것 같기도 하고..
다음주 중으로 경찰조사 받으러 가야 할 것 같은데.. 기다려지네요.
나중에 찾아보고 웃을려고 써봅니다.
추천:인간주
추천:막강백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네로5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신지유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