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대교 근처부터 가까운 순으로
도선장 근처에 짬뽕이 땡기시면 쌍용반점(사람 많아요)
짜장이 땡기시면 국제반점(타짜 촬영지)
그다음 특이한거 찾으시면 째보선창 근방 중앙식당(붕장어탕 14,000<-가격이 좀 세지만 반지회가 같이 나와서 용서됨)
일본라면 찾으시면 월명동 노조미(주인이 일본사람, 한국말 잘해요)
칼국수나 소바 원하시면 노조미 근처 대정칼국수(바로 옆에 주차장 있어요)
아님 그냥 장항에 있는 수라원도 추천합니다.
고향이 군산입니다. 떠나 산지는 꽤 되지만 부모님도 계시고 고등학교까지 생활한 경험을 빌어 몇군데 추천드립니다.
1. 장미칼국수(혹시나 검색해봤더니 이젠 분점도 있나봐요.. 본점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 만남스넥(분식집 / 잡탕을 추천드립니다. 상추튀김도 맛있는데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3. 영국빵집(보통 군산하면 이성당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시는 분만 간다는 그 곳이 여깁니다! 저는 동네빵집이라
자주드나들었었는데 어느새 유명새를 타고 있더라구요..)
4. 완주옥(장미칼국수 본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곰탕과 떡갈비가 주 메뉴입니다)
5. 영화시장내 식당?(이성당에서 한블럭 넘어가면 영화동이라고 나오는데 거기에 작은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안에 들어가면 분식집 같은 식당들이 연결되어 몇군데 있는데 중학교때 일부러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있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6. 지린성(아실겁니다. 어렸을땐 옆동네 중국집이었는데.. 요즘은 군산 가면 꼭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있으시더라구요)
7. 빈해원(제 기억으론 주방장이 중국인이었다고 했었는데요. 물론 학창시절때 입니다^^)
제 학창시절기억으로 우선 당장 기억나는데로 적어 봤습니다~!
이 외에 많은 맛집들이 있을겁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추천:월레스
지금은 인도네시아에 있지만 직장 때문에 장항에 10년정도 거주했습니다. 전 군산에서 먹은 것보다 장항음식이 더 먹고 싶네요..서천 시장옆 명동식당..원래 오리지날이 삼거리칼국수인가 였는데 주인어르신이 갑자기 돌아가셔셔 닫았고..명동식당 굴칼국수도 얼큰하니 괘안습니다. 해장용으로 딱..글고 장항 회집거리에서 먹는 복어탕..제가 있을떄 15000원정도 였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회하고 복탕하고 같이 나와서 술한잔하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