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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제 노트북에서 포르자 호라이즌 3 데모버젼이 '그래픽 램 부족'으로 튕기고야 말았습니다. 아세토코르사도 인제서킷 공략중에 프리징이 한랩당 두번씩 나더니만, 포르자 마저... 하하하.. 그래서 라이젠5 2600에 채굴 580을 사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 사이에 훌륭한 RX580/GTX1060급 그래픽카드 대체모델로 엔비디아에서는 1660시리즈가, AMD는 590이란게 나왔더군요. 이 직전에 짰던 사양을 컴덕인 친구에게 보여줬더니만, 램과 파워등등을 갈아엎으라고 하길래, 하는김에 이렇게 사양을 한번 구성해 봤습니다. 아마.. 별 탈 없으면 다음주 중에 이런 구성으로 주문을 넣지 싶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요렇게 두종류가 각각 오늘/내일까지 할인을 하고있는데, 살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스토어에서 파는 물건이라서, 인증을 회피한다던지 하는 수를 쓰면 분명 피토할만한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료인 포르자 아펙스를 돌려보니, 게임 사양을 낮추고 휠로 해보니 꽤나 재밌는것을 확인은 했는데, 자동차 시뮬레이션을 하려고 준비하는게, 어느순간 보조장치 다 켜고(트랙션컨트롤과 어시스트 키면 그냥 레이싱게임이니까..) 아무 생각없이 룰루랄라 몰고 있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처음 목표는 6축 모션을 설치하고, 3연장 디스플레이를 붙인 레이싱 시뮬레이터였는데... 정작 하고 있는건 그냥 게임이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G29 운전대를 갖고 인제서킷을 스파크로 돌아본 기록입니다. 이 차에 익숙해지면, 이제 아반떼 MD라던가 벨로스터N같은 쎈차들을 몰고 2분초반~1분중후반대까지 랩타임을 끌어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한참 멀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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