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ELC 사의 TSM IOT 전원 제어 장치





* 설치 및 사용기

IOT 제품 중에서 전원을 제어하는 제품이라고 하면 보통은 전기 제품의 전원 플러그를

제어하는 제품을 떠올리게 된다,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한IOT 제품을 생각하게 되는데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집안 전체의 전원이나 간판의 전원을 댁내 배전판을 통해서 직접

제어가 가능한 조금 더 진 일보 한 제품이다.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서 살고 있는 집의 배전판을 열어봤더니, 배전판에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은 2mm이상의 두께를 가진 구리선을 사용하셔서 반드시 공구를 이용해야만 케이블을 휘고 접고 하는 성형이 가능한 상황이다, 아쉽게도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이 없다.

더군다나, 동네가 아직 주변에 건축이 계속되고 있는 신도시라서 철물점이나 전파사는 차로도 한참가야 했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설치하기로 하고 닫았던 배전판을 다시 열고 보니,

이전에 배전판을 설치하셨던 분이 케이블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너무 짧게 설치되어 있어서

전선에 여유가 없었다, 덕분에 제품 자체를 고정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내부 빈공간에 내려놓기로 하고 설치를 시작했다.







 

사진의 가정용 배전판에서 중간의 6개중에서 가장 왼쪽 1번에 장착하기로 하고, 십자 드라이버를

비롯해서 니들 플라이어(롱로즈)를 열심히 휘둘렀는데, 약간의 실수로 제품 자체의 작은 피스

한 개를 벽에 있는 작은 틈 사이로 떨구고 말았다, 젠장…

덕분에 때 아닌 낚시 게임?을 해서 겨우 겨우 떨군 피스를 꺼냈지만, 이후로도 몇 번 더

떨어트리면서 꽝 손임을 새삼스럽게 다시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주변 정리를 하고 드디어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을 진행해서 아이디, 암호 등을

생성하고 제품 시리얼키 입력 등, 사용에 필요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은 TSM의 시간을 설정하고 해당 시간에 On, Off를 할 수 있었는데, 전자 제품을

비롯하여 사업장의 옥외 간판을 On Off시킬 수 있다.

연결 해제 상태

제품을 사용해보니 원하는 요일에 원하는 시간에 전원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원을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휴대폰 만으로 제어하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보입니다,

설치 후 이틀간 사용해 봤지만, 아쉽게도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몇 가지 이유로 사용전에

확인했어야 하는 점이 있었는데, 하필 설치한 곳이 가정내에 설치된 월 패드 전원 및 기타

중요 전원까지 제어하고 있어서 이런 저런 어려움이 발생하여 재설치를 위해서 관리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별 수 없이 임시로 다시 탈거하게 되었다.

하지만, 옥외 간판이나 일반 가정 집에서 아이들의 Tv시간 제어나 Pc사용 시간을 제어하는 등,

기존에 IOT플러그에서는 할 수 없는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은 활용도 면에서 아주 큰 장점

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