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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190406_130045.jpg(239.2 KB), Download : 58 - File #2 : 20190406_130030.jpg(257.7 KB), Download : 0 |
여기저기 꽃들이 많이 피었더군요. 오늘은 선남선녀 결혼식도 보고 왔고... 신랑 신부 아버지 눈물 흘리는 것 보면서 머지않아 나도 저 자리에 설 텐데 하는 생각에 나이 많이 먹었네 싶어지더라니까요. 꽃 피고 지는 것 즐길 때마다 몸은 한 해씩 늙어 가는데 뭐 하고 사는 건가 쓸데없는 한숨도 좀 나고요. 이런 말 할 데가 투피밖에 없어서 푸념 늘어놓고 갑니다. 흐흐... . 추천:피데이짱^^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구아빠 추천:AGASH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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