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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맡겼던 차의 불량원인은 마스터실린더 불량...인데, 쇠벌레사 종특인, 부품없어서 며칠걸리는 문제로 차가 월요일에 나온댑니다. 하하.. 부품가격도 싼게 아닌데, 수급기간마저 느리기까지 합니다. 잊지않겠다. 쇠벌레. 그건 그렇고, 지패드 10.1 액정에 얼룩이 진 물건을 얻어와서 이래저래 액정을 살려보려고 노력 했으나...  액정을 몇번 들었다놨다 했더니만 패널이 깨지면서 저 꼴이 났습니다.  ... 액정 망가진 타블렛... 수리부속값이 비싸서 가성비도 안나오는데... 타블렛이 아까워서, 기존에 쓰다가 방치한 x98air 3G를 어떻게 써 보려고 켜 봤습니다. Aㅏ... 이거 밧데리 나갔지;;; 그럼 어떻게 하느냐..  그 패드의 밧데리를 떼서 옮겨심으면 돼지. 꿀꿀. 밧데리 크기는 얼추 맞는데, 배선 숫자가 그 2배인 6가닥. 그냥 2+2+2 쇼트시키면 웬지 주옥될것 같아서...  기존밧데리에서 슬금슬금 떼낸 BMS기판에, 밧데리를 적절히 납땜하여 접붙여주었습니다. 스팟용접기 없어요. 배터리? 부풀라 그래요. 난 오늘만 살아요. (하지만 소심한 이 남자, 기존 폐 배터리는 버리면서 터미널 단자가 쇼트날까봐 깨끗히 접점을 잘라내고 절연스티커 까지 붙여놨다.) 굵은 빨강/파랑/검정배선은 기존 배터리와 연결됐던 전선의 두배굵기입니다. 여튼,  그냥 덮으면 섭하지, 이번에 노트북 손보고 마.니.남.은. 그리핀도르 뜨ㅓ멀 구리스를 칟치덕 치덕 발라줍니다. x98 많이 팔릴 때, 스로틀링 이슈로 이 개조가 유행했었던게 기억났거든요. 그리고... 이야... x98이 명기인건 맞는듯 합니다. 발열 없고, 배터리 오래가고, 성능도 준 현역급이라 생각될 정도로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리필배터리 가격이 2만원돈 했는데, 폐급 패드에서 적출한 밧데리가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해낸거죠. 그리고, ㅎ패드 (V700)의 뒷판과 멀쩡한 기판이 잔존물로 남았습니다. 누구 가져가실분? 추천:usedtobe 추천:고구마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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