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 어느새...    글쓴이:어리보기 , Hit : 1146

지천으로 깔렸네요. 색깔별로 모여서 자글자글... 크고 화려한 꽃들보다 작고 오밀조밀한 꽃들이 더 정감 가고 예뻐 보입니다. 봄입니다. 아직 좀 싸늘하긴 해도요. -- 누구 하나 씨 뿌린 사람 없어도 때 되었다 알려 준 사람 없어도 손 들고 기준 열 세우지 않아도 텅 비었던 자리에 그득그득 한꺼번에 약속이라도 한 듯 자글자글 모여 피더라. 봄꽃. --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디큐에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어리보기 호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밥은 대충 먹지 말자. 정보력:7990 친절도:6141

버미아빠 정보력:42530 친절도:37321   03-24 17:48 버미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버미아빠 정보력:42530 친절도:37321   03-24 17:48 계절의 변화 참 신기해요

Blackman 정보력:3050 친절도:11978   03-24 17:59 근방에 버려 놓았던 화분들에도 조그만 꽃들이 많이 깔리더군요.... ^^

디큐에스 정보력:960 친절도:1058   03-24 19:13 첫 번째 사진의 작고 파란, 귀여운 꽃의 이름은 '개불알꽃'입니다. 저도 오늘 민들레와 함께 개불알꽃 많이 보고 왔습니다.

디큐에스 정보력:960 친절도:1058   03-24 19:22 디큐에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