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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DSC_0667.JPG(), Download : 32 - File #2 : DSC_0727.JPG(), Download : 0 |
사진에 보이는 곳은 올해부터 텃밭으로 쓸 공간입니다 쓰기 전에 나무를 정리해야하는데요 친척인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다 잘라버려도 된다고 하네요 톱으로 자르자니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체인톱을 하나 사서 잘라볼까 싶어서 검색하던 와중에...  알리에서 이런걸 발견하게 됩니다 디스크 그라인더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물건이죠 12인치 톱이 딸려오는데요 자르는 부분은 약 25센치 정도로 적당한 크기의 나무나 장작을 자르기에 유용한 사이즈입니다 체인톱은 사용하면서 체인오일이 계속 공급이 되어야하기에 기름통이 달려있는 놈으로 21불을 주고 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디스크 그라인더가 없어서 그라인더도 사야했는데요 그라인더야 뭐 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쓸 수 있기에 저렴한 것으로 하나 장만합니다  3980엔의 저렴한 블랙앤데커 디스크 그라인더 입니다 원래는 이걸 먼저 산게 아닙니다 미개봉 중고를 파는 사람이 있어서 샀는데요 체인톱을 장착하려고 보니 그라인더 헤드가 체인톱을 장착하지 못하는 사이즈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왼쪽이 먼저 구입한 미개봉 중고인데요 그냥 딱 봐도 사이즈가 다릅니다 체인톱 판매자가 이 부분까지 설명을 안해주고 있네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헤드의 직경이 40미리여야 제대로 고정이 됩니다    조립 사진이 없네요 조립은 뭐 간단하니까요 와이파이가 보더니 제이슨이 나타났다고 난리네요 보면 볼 수록 아름답습니다 공구의 매력은 이런 것 같아요 알리에는 11.5인치의 톱을 제공하는 판매자도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여기는 12인치부터 톱을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는지라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1.5인치라도 알리에서 계속 사면 되지만 이왕이면 어디서든 쉽게 구하는 사이즈가 좋겠죠 저야 뭐 알리에서 톱을 사면 되는지라 11.5인치를 샀는데 도착해서 보니 12인치였네요 결국 대충 6000엔 정도에 디스크 그라인더와 체인톱을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휴일이라서 벌목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계속 비가 오네요 자르는 영상도 올려보려고 했는데 아쉽습니다 집에 있는 각재라도 잘라볼까 싶은데... 끗~ 추천:뉴스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흰여울 추천:은사시나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붉은수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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