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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얌체족들이 있습니다. 저또한 어떤 면에서는 그 얌체족에 포함될수도 있는 면이 분명 있고여.. 그런데 충분히 잘못된걸 인지하고도 얌체족에 뛰어드는경우가 있지여.. 사례1.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근처에 원룸 / 다세대 주택이 좀 있습니다. 아파트에는 다들 그렇듯이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고 저희는 예전방식처럼 그냥 가져다 버리는 식입니다.. 요즘은 카드키로 체크하는거 같더라고여.. 최근들어 아파트 단지 주변들이 음식물 쓰레기 를 아파트 주민들이 사용하는 통에 버리고 간다거나... 가정 쓰레기를 조그마한 봉투에 담아서 아파트 단지 공용 쓰레기통 ( 놀이터 등 ) 에 버리고 가더군여... 몇번 목격했는데 괜히 싸움이 될것 같아서 넘어가기도 했지만.. 욕이 나오더군여... 자기 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안아까운지.. 사례2 .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어쩌다 듣게 됐습니다. 아줌마 1 : 난 쓰레기 봉투값이 안들어 그날 그날 쓰레기 모아다가 놀이터 쓰레기통에 버리니까 쌓이지 않고 돈도 안들고 좋더라고.. 그외 아줌마들 : 어머.. 그거 좋은 방법인데 집도 깨끗해지고 돈도 아끼고... 그이야기를 듣다가 얘들도있고 해서 그냥 조용히 했지만... 담에 들으면 면박을 줘야되는건지..... 에휴..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두서 없이 써봤습니다... 추천:천상천하유아독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rog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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