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바쁜 때 말고 한가할 때 휴가를 가라고 합니다.

가령 9월말 10월초 이럴 때 가라고.. 그 다음 주부터 바쁘니 갔다 오랍니다.

그리고 9월 27일은 창사기념일.. 쉽니다.



그래서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의 휴가가 생겼습니다. ㅡㅡ;;

본래 5일 쉬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3일만 쉬기로 했습니다. 5일 휴가였으면 10월 7일까지 16일짜리인데 ㅎㅎ



휴가가 너무 길어져버리니 뭘할까 심히 고민중입니다.

요즘 프듀48에 나온 AKB48 멤버들보다가.. 왜 일본의 삼사십대가 그아이들에게 빠지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도쿄나 후쿠오카에 가서 극장 공연이라도 한번 볼까? 악수회 일정은 어떻게 되는거지? 이런 것도 찾아보고..



너무 긴 휴가도 할게 없네요. 작년 추석 때도 열흘간 쉬면서 할 것 없어서 집에서 뒹굴했는데..



아 앤도 없고.. 뭐하죠? 





PS : 

스키장 시즌권을 벌써 팔기 시작하더라구요. 질렀습니다. ㅡㅡ;;

그런데 입을만한 옷이 없어요. 

친구에게 추천 부탁하니 스페인 국가대표 스키복, 한국 국가대표 지원 스키복 이런 걸 추천하더라구요. 

가격이 스페인은 100만원대. 한국은 50만원대. 이런 부르주아 같으니..

스키복 싸고 이쁜 것 파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