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2404		 



자전거 저렴이 1+1으로 구입해서

두대에 15만원... 

가끔 탑니다. 



아파트 공용 거치대에 놔뒀다가

안장 분실, 먼지 + 녹슴 혹은 완전 분실.... 등으로 몇번을 고생한지라

지금은 현관 앞에 놓고 있는데 그것도 짐스럽네요....



차라리 따릉이 가입할까..

일년에 3,4만원...

그러면 무제한 사용인데..



1시간짜리 할까 2시간짜리 할까 고민이네요.

1시간 짜리 하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거기다 집앞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타가 있는데

부품만 유상이고 수리는 무료.... 

여기서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신분증만 맡기면..

시간 제한도 없어요. 하루종일... 



따릉이 가입할까 하다가도 

또 멈칫... 얼마나 탄다고..



가입하신 분들 잘 이용하시나요?

추천:hOOn!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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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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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1:09
 		저는 한시간 짜리로 180일 가입해서 잘쓰고 있습니다.
퇴근 시간에만 10Km 정도 타는때 자전거를 옮기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준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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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1:12
 		네, 따릉이 짱입니다.
울 동네, 지하철역 근처 맥주집(짝태 노가리) 앞에 따릉이 거치대가 20대 정도였는데, 목..금요일만 되면, 따릉이가 4~50대가..줄줄이 연결되어있습니다. 다들, 근처 맥주집에 오느라..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 되면 그 따릉이들 중 절반이 남습니다.

결국, 얼마 전 따릉이 거치대가 40여개로 늘어나더라구요 ^^
가돌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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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1:12
 		두 시간 짜리가 편해요. 저도 퇴근 시간에 9킬로 정도 탑니다.

주말에 한시간짜리는 한강변 편의점 라면 먹고 그러면 조금 모자라더라구요....
doo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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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1:31
 		따릉이 타다가 적성?에 맞으면 구입하세요..ㅎㅎ
내 잔차랑 렌트잔차랑은 다르죠.. 그래서 구입하는거죠..
무턱대고 구입해놓고 안타는거 보다 낫습니다.. 대신 잔차구입할때는 좋은걸로..잔차부속품들이 중궈제 묻지마제품이면 오래못타요.
교정해줘도 또 틀어지더군요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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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1:35
 		날 풀리면 3정거장 지하철 환승 대신 따릉이 타야지~~!!
콜라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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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2:06
 		모바일-
따릉이 한시간이 한시간내에 반납하라는거라서 55분마다 반납하고 다시 대여하면 하루종일 탈 수 있다던데요???
서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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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2:50
 		아.. 요즘은 2시간짜리 이런것도 있나 보네요...
상암동에 파견나갈때는 6개월 끊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자전거로 출근.. 점심시간에는 월드컵공원으로 산책..
좋았던 기억이... ^^
재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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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4:57
 		모바일-
요즘 수원에서 모바이크하는거 하는데 30분에 300원입니다.
집에 자전거 두고 이거타고 다닙니다. 편도는 이게 훨씬 편해요. ㅎㅎ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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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5:46
 		모바일-
따릉이로 아침출근시 12키로 탑니다
저녁때는 한잔하고 지하철로 귀가하고...
정말 좋아요. 다만 옷 싸들고 다니느라 가방크기가 좀 부담스럽지만...
p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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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7:59
 		얼마나 탄다고 라고 생각하시면.. 정기권 말고 그냥 1회용 권으로 필요할 때만 타면 되지 않나요 ?
bb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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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09:23
 		180일짜리 끊고 타고 있습니다. 하루에 왕복으로 해봐야 10분 미만 탑니다만 너무 행복합니다. 출근때 전철역에서 걸어가면 20분을 걸어야 되는데 따릉이는 패달 몇번 안밟아도 5분이면 주파가 가능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길이 많이 막혀서 버스보다 더빨리 갑니다 ㅎㅎ 단점이라고 하자면 예약 전쟁이 있겠네요. 하루에 10분 미만 타지만 돈 아깝다는 생각든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년권이나 180일권으로 끊으면 워낙 저렴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