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집에 놓고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도착해서 알았네요...



서울로 다시 갈수도 없고.



다행히 삼성페이가 되서 대부분 그걸로 해결했죠.

다만 안되는 것이 있는데, 호텔 체크인시 디파짓이 안되네요.

이건 아내 신용카드로...

그리고 주유소에서 휴대폰 건네기 뭐해서...

나머지는 전부 삼성페이로 했습니다.

별 불편함은 없는데,

다만 바닷가에서 놀다 보니 손에 물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지문 인색이 안되서 애먹은 적이 있네요.

홍체 인식으로 바꿔야 하나....



어제 저녁에 서울로 복귀해서

저녁은 회를 먹었네요.

역시 회는 서울이 제일 쌉니다. 특히 동네가..

광어, 우럭, 연어 한접시 + 매운탕 해서 4만5천원인데...

해운대에서 찾아간 회집은 인당 4만원부터 시작해서 깜놀...6만원짜리는 먹어야 할거 같아 포기. 

다시 검색해서 인당 3만원짜리 먹고 왔네요.. 

그런데 회 양이 너무 적었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