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고 물건 팔때 집구경 좀 해도 되냐? 이 집도 주면 안되냐 하던 미친 부녀를 만난적이..    글쓴이:미스터앤더슨 , Hit : 2322

과거 재활용장에서 대평 티비를 주서옴.. 완전 A급 앞에 글자가 멀쩡한거에요 필요하시면 들고 가세요~ 경비실에 말하니깐 어~ 총각 들고가~~ 그런데.. 이거 커도 너무 큼.. 한달 사용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중고나라에 7만원에 올려 보니 옹~? 연락이 옴.. ㅋ 애 엄마라고 할머니 가따 드리려고 한다고.. 가격 흥정을 하더군요.. 과감 하게 만원 깍아줌.. 단 차에 안 넣어주겠다 직접 들고 가라~ 네~ 네~ 아버지랑 같이 갈꺼에요~~ 뭔가 이상한.. 그렇게 담날.. 코에 피어싱한 왠 요크 고삐리가 아저씨랑 찾아옴.. 헐~ 애엄마 사칭이였음.. 티비 작동 화면을 보고 싶다고.. 헐~ 선 꼽아줌.. 아무 이유 없이 시비를 걸기 시작.. 아버지란 놈은 집 좀 봐도 되냐? 이 집도 주면 안되냐 헛소리만.. 그렇게 5만원에 해주이소~ 하고 있음.. 네~ 5만원에 들고 가세요~ 그런에 이것들 끝까지 개진상.. 아~ 내가 허리가 안좋은데.. 아주 그냥 쌍놈 쌍년질을.. 그렇게 차에다 넣어 주기까지 함....... 솔직히 막욕을 하고 싶었지만......... 이거 재활용장에서 주서 온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그 부녀 덕분에 중복날 맛난 치킨도 먹고 좋았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스터앤더슨 알바가 모이면 사이트가 파괴 되고.. 사이비가 모이면 가정이 파괴 되고.. 반민족이 모이면 나라가 파괴 된다..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07-19 13:27 과연... 부녀 였을까요?.?

PlayerJOE 정보력:22910 친절도:19754   07-19 13:48 알고보니 버렸던 사람

사이공홀릭 정보력:1080 친절도:1540   07-19 13:56 테라칸에 얹여진 루프탑텐트를 사러갔는데 차도준다고 해서 차까지 가져왔음 이거슨 실화임 그것도 전북익산까지가서 가져왔슴 내활동반경은 독산동임

쏘렌티아 정보력:19260 친절도:5335   07-19 17:22 어...추...출처가...판... 대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