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영세해서 인건비가 부담이 되는곳은 극히 일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주가 힘든건 시장이 포화상태라서 힘든것이죠. 편의점만해도 골목마다 생기는데
모두가 잘 벌수는 없을겁니다. 반면에 편의점본사는 이익이 늘고 있는데도
출점제한이나 점주지원은 거의 없을겁니다
궁극적으로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근로자나 수입격차가 줄어야 윈윈하는 세상이 될거라고 봅니다
잼있다.. ㅋㅋ
이곳 부산은 최저 임금 없었으면.. ㅋㅋ
아직도 편의점은 6500원 주는곳이 넘처나는.. (아는 애가 알바 함)
임대료라..
뭐 이곳 부산은 윗지방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어제 이규연의 스포트 라이트 보니 아주 끔찍하더군요..
뭐 극히 일부라고 치부 하면 할말 없지만..
이곳은 월세 120도 부담 되서 알바 자르고 혼자 하는 매장이 많은.. (폰매장)
뭐가 어쩌구 저쩌구 왈가 불가 하면.. 말빨 굴리면 이길수야 없겠지만..
직접 한번 일해 보시길 알아 보시길 권해 드림..
부산에는 식당 아줌마도 구인이 사라진지 오래..
나와도 비싼 음식 파는 곳만 간혹 나옴..
봉제 공장도 전부 넘어짐.. 대부분 베트남으로..
공장도 주6일 ㅈ빠지개 해봐야 150.. 야근 해야 그나마 맛난거라도 사먹는다고..
식대 지원 사라짐 아줌마들 도시락 들고 다니고 아저씨들 식당 대절..
부산에서는 김대중 정권때 60~80 이상 준곳이 거의 없었음..
경력이 좀 되야 120 정도
노무현 정권때 최저인금이 얼마다 얼마다 티비 나오고 나서야 겨우 120 자리가 잡혔는데..
문제는 밥은 니들이 사먹어라 였음..
기억하시는분들도 있으실지 모르시겠지만
과거 제가 투피에 주유소 알바 면접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
최저 시급으로 해서 월 130정도 준다고 했다고 그런데 도시락을 들고 다니던지 사먹으라고..
많은 분들이 참~ 가족 같은 분이기네요.. 욕을 하셨던..
여긴 지옥임..
저에게 같이 노가다 할수 없냐고 연락이 올정도면 할말 다~ 했죠..
오늘 새벽에 오른 최저 임금..
이곳에서는 타격이 아주 심할듯 함..
그렇다고 못하게 할수도 없고..
편의점 사장님들 시위 하던데.. 저는 피식 했음.. 이전 최저 임금이나 잘주고 하는 말인가??
이곳은 치킨집 월세 60~80 정도 인데.. 다들 배달 대행으로 배달함..
중국집 전에는 배달원 2명 많으면 3명이였는데..
지금은 한명.. 조금 멀면 배달 안해줌..
결국 도긴개긴..
이랬든 저랬는 죽는거임..
그렇게 대출이라도 받아서 뭐라도 차려 봤는데.. ㅋㅋ
손가락 빨고 있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