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이고 과거의 향수고 뭐고 먹고사는게 급선무...  
 글쓴이: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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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남... 의외 아니냐고들 그럴수도 있는데...





전 사실 예상했는데...반대였다면...진짜?? 의외네??? 했을거예요.





2000년대..





구미에서 실질적으로 2년 이상을 살았죠...그 만큼 프로젝트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전혀..아주 없군요...





뉴스에도 나오네요.





구미가 전통적 화학공단이었죠.





지금 저기 군산처럼 구미도...장난 아닙니다..





부익부 빈익빈......





동상이 어쩌고 저쩌고...





정치인들 정신차려야죠...지들이 배부르니 다들 여유로운줄???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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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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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21:16
 		요즘 굴뚝 산업들이 무너지는 듯해요.
세월낚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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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01:38
 		구미쪽은 삼성 휴대폰 벤더들이 해외 이전하면서 벌써 오래전에 무너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안좋다 안좋다 하고 살았지만 지금 경기는 정말 최악을 달리고 있는듯 합니다.현 대통령이 경제부양 쪽으론 별로 관심이 없는듯하여 좀 안타깝습니다.(정치색 아님/태클은 사양)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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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01:58
 		삼성은 자동화해서 종업원 줄이고...

대우는 망해서 종업원 자르고... -_-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적인 공장의 인원은 줄어들겁니다..

쉽게 말해서 공단은 몰락하죠...



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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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08:44
 		구미가 화학공단?은 아니지요...아예 다르진 않지만 섬유가 주 업종이었습니다. 지금도 석적쪽으로 가다보면 문닫은 큰 섬유회사가 많이 남아있지요...그러다가 점차적으로 전자산업으로 넘어가서 지금의 형태를 띄고있는거고요..

구미 떠난지는 몇년 됐지만, 지인들 얘기로는 정말 먹고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몇년 전부터 집값이 하락해서 반짝 투기열풍 비슷하게 불었던것도 완전 내리막이라고 하고...
무엇보다 말씀하신것 처럼 S사는 다 빠져나가고, L사는 투자를 안하고 FPD쪽 경기가 예전같지 않아 정말 분위기 안좋다고..

개인적으론 다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무능 김관용 부터 반인반수 찬양 남유진 그리고 발정난 국회의원이 나와도 당선되는것 보면, 덮어놓고 뽑은 사람들이 책임을 지는거란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