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에 저주파치료기를 붙여서 파는건가본데요.
공기청정기는 왜 같이 붙어있는지 모르겠고
저주파치료기는 통증완화에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안마나 맛사지 해주는 정도로요.
그런데 치료용으로는 효과 본사람 못봤는데요.
재활병원에서 쓰고있는거 옆에서 보는데도 대부분 아픈데가 덜하니깐 쓴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냥 적당한 수준의 저주파치료기 하나 장만해드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다나와검색으로 나오지도 않는 상품에 허위과대광고에 다단계판매로 수시로 단속받는 상품으로 나오네요.
너무 허접한거 말고 신뢰할만한 저주파치료기와 패드만 좀 넉넉히 구매해드리면 될것 같습니다.(그래봐야 돈 십만원 수준입니다.)
모바일- 저주파 자극기가 효과가 완전 없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뜬금없는 공기청정기에 신뢰도가 낮아지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저주파 자극기 중에 괜찮은 놈으로 하나 사놓으시면 다른 분들도 사용하실 수 있으니 그렇게 하시고 차액으로 한의원 가셔서 약 한재 해드리고 꾸준히 다니시는 게 남는 장사라고 보여집니다. 추천:vendetta
상식적으로는 그냥 5만원 정도 하는 저주파 자극기를 사는 것이 좋겠지만 80노모는 이미 세뇌 당했으므로 저 기계아니면 효과가 없고 다른 것들은 다 짝퉁이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 똑같은 것이다 하고 다른 걸 사주면 이건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두고두고 욕 먹을 것이고 저 기계를 사주면 한 일주일 정도 좋다고 사용하다가 흐지부지 될 것입니다. 여기서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정답은 없지만 전 사기 당한다 생각하고 그냥 노모가 원하는데로 사줍니다. 돈은 아깝지만 두고두고 욕먹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원에서 훨씬 더 효과좋은 전문 의료기기로 물리치료 받아도 어르신들은 몇천원 이내일 겁니다.
구매가 330, 중고가 2백만원이라면 한번 치료비 5천원 잡고도 매일매일 다녀도 400일입니다. 족히 수년간 그냥 다닐만한 금액이죠. 뉴스에 있는 신고번호 1399 또는 1577-1255 로 신고하시는게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