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사무실에 일찍 나왔다가 아직 어린 애들 있는 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용도는 아직 세발 자전거 타는 아이들 자전거를 어른 자전거에 링크 시켜 2인용 자전거를 만듭니다.

아들래미가 개구장이라 아직 혼자 자전거를 타게 하기가 불안하고 같이 자전거 탈 목적으로 

ebay에서 구매했습니다.

세발 자전거라도 자전거 손잡이는 꼭 잡을 수 있는 나이여야 링크 걸고 같이 타기 안전합니다.



ebay 참고 link(검색어) : trail-gator



원래 어른 자전거와 연결하면 아래 사진처럼 되는데



저는 어른 자전거를 탈일 없다고 시골집으로 내려 보내서

와이프 안타는 자전거에 연결했습니다. 좀 이상하죠!

오리지널 제품에서 홀을내서 좀 수정했습니다.





원리는 뒤에 아이들 자전거 앞바퀴를 들어주는 거 밖에는 없습니다.

아, 링크를 빼고 끼우는 건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 이유로 기성품 사는 거지만요.





단점. 링크 연결해서 타면 모두의 관심을 받습니다.(신기해서 모두 고개를 돌리고 봅니다.)

아직 국내는 타는 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도 아는 분이 알려줘서 찾아보니

국내 판매용은 14만원 정도 됩니다. 직구하고(개봉박스라 좀 저렴히구매) 빨리 받으려고

빠른 배송으로 받았더니 9.5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중고는 구매하려다가 파트가 없으면 난감할 것 같아 파트 다 있는 개봉 박스 제품으로 구매했구요.



장점: 2인용 자전거라 같이 한 자전거에서 페달을 밟는 재미가 있습니다.

처음 광교 호수 공원에서 처음 타고 아들 힘든지 집에 오니까 뻗어 버리더군요.

아들이 한 때 많이 아파서 8살인데 이제 몸무게가 20kg가 넘겼습니다. 최대32kg까지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애 자전거는 아시는 분이 준건데 보조바퀴 뗄때 새거 사주려고 계속 타게 하는데 너무 오래된게 

표시나는 자전거라 이돈으로 자전거나 새로 사줄까도 생각해 봤는데 같이 타는 것도 나름

재미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