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앞유리에 썬팅이 안되어 있는지요??
제가 아는분은 라이트 전구 90와트 끼면 어떻냐고 물어봄..
왜요?
요즘 밤에 앞이 잘 안보인다..
그래요? 라이트가 너무 누렇게 된건가??
가서 확인해보니.. 앞 유리에 썬팅이..
그것도 모르고 운전을.. ㅋㅋ
다음날 벗기고.. PB1로 딱고..
와~~ 이렇게 편할수가 없다고 극찬을.. ㅋㅋ
노란색 계열의 편광렌즈에 야간운전용 반사차단 코팅하면 완벽한 조합되겠습니다.
거기에 위의 댓글처럼 부루베리 같은 눈에 좋은 음식드시면 더 좋겠지요. 저는 어릴때 어머님이 구해오신 생간이 정말 효과가 뛰어 났었습니다. 먹고 몇일이내에 눈이 밝아져서 칠판글씨가 다 보였던 ㅎㅎ 지금도 이해가 잘 안옵니다. 왜 그랬었는지
야간운전자용 안경이 있습니다. 노란색 렌즈 인데요.. 일단 맞은편 차량이나... 뒤에서 오는 높은 차량들의 라이트 불빛에 눈이 시리지 않습니다.
야간운전 피로도가 훨씬 줄어듭니다.
안경을 안끼었을시의 피로도가 100%라면.... 20~30%로 피로도가 낮아집니다...
벌써 거의 10년 가까이 야간운전시에는 꼭 착용하고 운전합니다.
노안과 난시 다 심한 수준입니다만 야간운전을 좋아합니다.(빛번짐 우려로 라식, 라섹수술은 고려단계에서 포기했습니다.)
비결이랄건 없고 위에 미인님 글에서 보듯이 전면 선팅을 아예 안 하거나 연한 농도로 합니다.(이전차량까지는 전면선팅은 안 하고 지냈습니다만 작년에 차를 바꾸면서 영맨써비스를 포기할 필요까지는 없어서 아주 연한 농도에 열차단 어느정도 되는 제품으로 했습니다. 주간운행시에도 팔토시 안 껴도 되니 좋더군요. 지금도 세컨차량은 전면선팅 없습니다.)
또 하나의 비결이라면 전면유리와 양 사이드밀러, 그리고 후면유리만큼은 자주 닦아줍니다.여의치 않으면 와이퍼라도 돌려서 전면을 주시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합니다.) 신경쓰이기도 하거니와 놓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전면대쉬보드위에는 난반사를 일으킬만한 물건은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고 유리안쪽면 또한 깨끗이 유지합니다.(제일 짜증나는게 손자국입니다. 닦을땐 제대로 닦고 아니면 아예 건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