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의 첫번째 시간은 자시로 밤11시~1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다들 밤 12시에 제사를 지냈죠... 그래서 우리가 인지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전날 지내는것 처럼 인지가 되는데 실제로는 돌아가신날 첫번째 시간인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요새는 12시전에 제사를 지내는 집은 돌아가신날 지내는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물탱이 추천:천경지위 추천:반달 추천:comodor 추천:대박대박대박사건 추천:vendetta 추천:바람과라이언 추천:만사여의 추천:희우아빠 추천:roggy 추천:면벽100년 추천:t2t2tt 추천:yoco
모바일- 제주가 아니며, 12시에 지내자고 하면 같이 다 치워놓고 가라고 하십시요. 그렇게 한번이라도 안하면 일찍 지내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조상을 공경하여 돌아가신날 첫 시간에 지내는것은 이해 하지만, 제사만 지내고 음복만 하고 쏙 빠져 나갈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그 딴 소리하면 밟아야 됩니다.
장남 어쩌고 저쩌고 하면, 내가 형이라고 불러줄테니 니가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
재산 상속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속받은거 차액 줄테니 니가 해라가 정답입니다.
기제사는 돌아가신날에 지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음력 9월 1일에 돌아가셨으면 그날 9월 1일 子時부터 亥時사이에 지내야 합니다. 즉, 오늘날 24시간제를 적용하면 력 8월 30일 23시부터 9월 1일 01시 사이에 지내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9월 1일의 첫시간이 8월 30일 23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돌아가신 날의 첫 시간인 子時에 지내기 위하여 살아있었던 날인 하루 전날을 제삿날로 정해 놓았던 것입니다.
때문에 말씀처럼 초저녁 7~9시쯤에 지내버리면 돌아가신날에 지내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날인 하루 전날에 지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여 결국 불효를 저지르는 격이 되어 버립니다. 제사는 살아생전에 못다한 孝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초저녁에 지내야 될 형편이라면 차라리 9월 1일(돌아가신 날) 저녁에 지내야 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성균관 전례위원 이대효 삼가하여 쓰다>
이글을 기준으로 하면 밤 11시 이후에 지내실 것 같으면 18일 밤 11시부터 지내고 저녁에 지낼 것 같으면 19일 저녁에 지내야겠네요 추천:푸른태양™
효도한다고 날짜로 싸우며 형제간에 우애가 깨어지고 있다면 돌아가신 분께서 좋아하시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함께 모일 수 있는 날을 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면 언제든지 모이기 쉽지만
멀리 산다면 하루를 시간 내어 와야 하니 그것도 힘들지요.
살다보면 그 날을 정해 놓아도 참석못할 수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서로 화합하며 날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