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그 아파트 공지의 "품격" 운운하는 것과, 거기에 적힌 택배기사 대응방안이 아주... 주옥같았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이 공지 하나만 원만하게 썼더라도 일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그렇게 공지가 나갔던들, 입주민들이 그보다 더 현명하게 대처했더라면 오히려 상당히 훈훈하게 끝났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지금은 제 무덤만 파고 있을 뿐. 추천:roggy
갑질을 했다고 하는데... 갑질이라는 근거가 뭐냐는게 중요한 것이죠....
차가 못가는 인도에 차가 다니는 것을 다니지 말라고 했다고 갑질이라고 하면 갑질이라고 한쪽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아파트쪽에서 적절한 제시를 했는지 아니면 정말 갑질을 했는지 정황 분석 및 적절한 상황 파악이 있었는지가 우선적으로 생각되어져야 하지 않나요??
돈있는 사람이 좋은 곳에 살면서 뭔 행동을 했다고 덮어놓고 갑질이라고 매도하는 건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 사이트도 그렇지만 여기 게시판에서도 가끔 그냥 돈이 있는 사람이라고 대기업이라고 덮어놓고 매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잘 잘못을 확실히 가리고 잘 못된 부분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덮어 놓고 갑질이라고 하지 마시고 갑질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면 갑질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고 이야기 해주셔야 할 것 같네요..
핵심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도로를 별개의 구분된 보도, 20Km 제한을 위한 요철 시공이나 과속방지턱 등 없이 광장처럼 만들어서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하고 지하 출입구도 고도제한에 딱 맞춰 원가절감으로 만들고 지상으로 차량 진입하지 말라면 그게 더 이상한 겁니다. 추천:콩이 추천:피노키오 추천:청동검 추천:그림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