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차량 부탁?
이거 돈드는 일인데 '부탁'으로 되나...
저상탑차 문제점
1) 차에 올라가서 상하차 작업할때 허리 굽혀야 해서 피로도 급상승 및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 크게 상승
2) 적재량 대폭 감소로 기존 탑차 2대면 될 일을 3대로 해야 함
3) 1, 2의 이유로 나중에 중고차로 팔때 안 팔림
즉 저상차량은 절대로 수용할수 없는 방안. 추천:더버기 추천:호기심맨 추천:디지털 추천:엘스 추천: 웨슬리 추천:질러라! 추천:스코어러 추천:Belitino 추천:몽쉘 추천:sticker 추천:시냇물 추천:이실장 추천:yoco 추천:그림자_ 추천:magicism 추천:양가
모바일- 택배하는 친구말로는 자신이 저 상황이면 그냥 들어가던가 아님 관둔답니다
제가 보기엔 입구에 택배 보관함을 만들고 입구에서 택배를 수령하고 입주민들이 직접 들고가는거 외엔 답이 없어보이네요
입주민들 말대로 밀차로 물건을 나르면 그냥 알바 뛰는거보다도 시급 안나올테고 지입으로 일하는 구조상 차를 바꾼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해결이 입주민들 원하는대로 결론이나면 아마 배송직원들은 다 관둘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자리에 들어갈 직원도 없을거구요
아래 글에도 댓글 남겼지만, 다산 입주민 입니다.
저 플랭카드를 입주 단지별로 예비 대표자들에게 달아 달라고 요청한 것 같습니다.
오늘 출장길에 기차 안에서 확인해 보니 제가 입주한 곳은 어제 이 글에 대한 찬반 투표가 있었습니다.
딸랑 하루 투표한다고 하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상황이라 어떤 분들은 별도의 게시글에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시도 하셨더라고요.
저 역시 늦은감이 있지만, 이건 아니다고 글을 남겼고요.
결론은 어제 이미 제가 사는 단지는 플랭카드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 입주시작한지 2주~3주 밖에 안되었는데 입주민의 누구를 대표해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열이 좀 오르는 상태였습니다.
근데 예비 대표업무를 보시는 분께서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참여하지 않기로 하셨네요.
꼭 여론몰이 하면서 유리한 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언론이나 저런 플랭카드 달기나 똑같은 것 같아 보기 안좋습니다.
차라리 탁자에서 잘 합의해서 난 결론을 저리 안내하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