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그냥 이유불문하고 여자들이 원하는대로 하면 차별이 없는겁니다.
예를들어 족구하는데 하기싫은 여자선수 넣으면 차별있는거구요. 이럴경우에는 여자 선수를 넣지 않는것이 차별 없는거라더군요. 실제는 배려적 차별을 존중해주어야 차별이 없는 거라더군요.ㅋㅎ.
개인적으로 남녀 혼성보다는 남녀 분리해서 여성들만을 위한 별도 경기를 진행이 유리 .
여자끼리 때리 공으로 서로 맞는것이 차별없는.
남자가 때린공으로 여자 맞아봐요 난리나지.
배구나 피구하면.... 남자볼에 여자가 맞으면... 산재처리해야 하니...
남자6+여자2 한팀 맹글어서... 발야구 하면 되겠네요. 리그전.... 토너먼트 해도 되겠네요. 부전승 집어 넣고 하면.... 2번~3번 경기하면 됩니다. 단, 남자는 여자에게 공던져서 아웃시키기 없기 하구요.
계주해도 되고....
차이가 있는데, 이를 무시해도 차별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문제는 자기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달리 다룰때엔 자기한테는 이것 자체가 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지금 사회분위기는 차별이라고 주장하기만 하면 반대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생각도 않은채
당신이 옳소 하는 분위기라........
좀 이상하죠??? 의견을 표명하는 소수가 맞는 것인지, 침묵하는 다수가 맞는 것인지...
어찌되었건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금같은 사회적인 분위기라면, 차별하지 않을 방법이 없기에 애시당초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6번 안한다가 남녀 차별이 제일 적을거 같은데요. 여자쪽에 맞추면 남자에 대한 차별입니다. 남녀 차별이 없으려면 남자와 여자가 동등하게 해야 되잖아요. 하다 못해 물품 운반도 같이 해야 하는데 현실은.... 펜스룰이 이해가 가요. 여성에 대한 또다른 차별이 아니라 남자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자기방어 일 수도 있으니까요. 추천:쏘니꾸
모바일- 체육대회를 예로 드셨으니, 예전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1. 남녀 섞어서 팀은 두개로 나눈다.
2. 본문에 예시로 든 그런 전통적인 체육대회 종목이 아닌 명랑체육대회 종목으로 고른다.
- 저는 공기, 다방구, 고무줄, 혼성피구, 비석까기, 제기차기 등등 추억의 골목길 놀이로 구성.
머 그런다고 되겠느냐... ?? 됩니다.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면 됩니다.
예전 회사에서 80여명 체육대회를 매번 형식적으로 하다가 너님이 준비해 보라 해서 저리 했는데
기존 체육대회에서 항상하던 축구를 빼버림.
오후시간 선수들 빼고는 집중안되는 두시간 + 매번 부상자 속출..
그리고 저렇게 구성.
강력한 동기부여는
매번 체육대회하느라 지쳤는데 삼겹살에 소주 쳐묵쳐묵하고 늦게 끝나던것을
그 돈으로 우승팀만 상품권 10만원, VIP 100만원, 점심은 좀 비싼 도시락과 약간의 다과 저녁 회식 없음. 5시 깔끔하게 종료.
남녀 나누지 않고 그냥 전체 40명 기준으로 번호를 정하고 무작위로 두 팀으로 나눕니다.
각 종목별로 선수 선발은 제시하신 5번 기준으로 하는게 남녀평등이지요.
배려와 차별을 말씀하셨지만 배려 자체가 차별이기에 남녀가 아닌 인간으로 보는게 가장 평등한 방법입니다.
**^_^** 추천:쏘니꾸
사 - '여사우들 이거 저거 종목 참가해야 합니다'
여 - '아니 하기도 싫은거 억지로 시키면 어떡해욧!'
사 - '남사우들 역시 다 좋아하는거도 아니지만 회사 전체 행사니까 함께 참여하는거죠'
여 - '아니 남자는 그래도 해도 되지만, 여자는 억지로 시키면 안 되죠. 체육대회 하다가 다치는 경우 얼마나 많은데요.'
남 - (#&$^%@@*# 체육대회 하다가 다치는 남자가 몇배는 많거든!) 추천:쏘니꾸
남녀가 평등한 체육대회를 한다면
남자 가 원하는 체육 종목 몇개
여자가 원하는 체육종목 몇개
이렇게 구성해서 15+5 =15+5 로 팀을 나눠 경기를 하면되죠(여자가 10이니 두팀뿐 안되겠네요)
체육대회 꼭 같이 껴서 해야 하는건 아니죠 남녀 공통으로 적어냈게 있고 같이 할수 있다면 같이 하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남남 여여 이렇게 게임을 하고 포상이 있다면 거기에 맞게 포상을 하는게 좋을거 같군요..
게임에 참여 하지 않는 인원은 응원을 하면되는거고 거기에 응원상 하나 넣어서 하든 뭐 다 같이 즐겁게 즐길수 있는 방법을 하는게 좋겠죠..
불만없는 단체 행사라는건 별로 없죠..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원하기도 하고 참여하기 싫어 하는경우도 있겠죠..
우선 근본적으로는 구성원들에게,
운동회를 차별없이 하려는데, 어떤가? 물으면 좋겠습니다.(가능하다면^^)
즉, 차별없는 운동회의 "차별(수치적, 양적, 질적, 감성적, 상대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각자의 이해나 (최소한의)동의가 필요합니다.
원론적으로 "차별"이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하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운동회를 하는 남녀 구성원간 다른(차이, 실력, 종목 선호도) 점이 있는데,
수치적 또는 양적인 평등?이나 "무차별"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미 논의나 실행에서 모순입니다.
간단히는 "남녀(다름)=양적 평등=무차별"이 적어도 같은 개념이거나
비슷한 판단 기준이어야 하는데, 분명 같지 않습니다.
굳이 꼭 해야하고, 수치적 또는 양적 평등의 방식이라면,
4번처럼 성별로 체육대회를 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마저도 종목의 선호도 등 (감성적)차별이라는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5번의 실력을 가린다는 점 자체가 대놓고 차이나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일 곤란한 점은 질적, 감성적, 상대적 차별입니다.
이건 뭐 전적으로 개인의 성향과 기준에 따른다면,
최소한 N개 이상의 차별이 있으면 있지, 적을 수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누군가에게는 "배려"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차별"일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꼭 "차별없는"운동회를 구상하신다면, 최대 다수의 행복이나
구성원들의 완벽한 동의까지는 아니어도, 폭넓은 "이해나 호응", 그리고
각자를 알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의견 제시와 자발적 합의나 수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한 전체적인 차별의 감소와 긍정적 호응의 상승!!!
아시자나요! 현실에서 100%만족과 동의라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3=3=3=3=3=3=3=3=3=3=3=3=3=3=3=3=33333
사실 이상의 글과 말로는 길고 복잡하지만, 사람들은
선한 지도자나 리더들을 통해서 간결하고 즐겁게 운동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구성원들 또한 선한의지와, 소소한 기대,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결과를 더 즐겁고 행복하게 한다는 점을 잘 알(아가)고 있습니다. 추천:쏘니꾸
곡 운동회를 해야 한다면 제 경험으로는 여자들의 불만이 가장 적었던 방법은 운동회 기획부터 모든걸 여직원들이 진행하게 하는 거였습니다. 종목 선정부터 인원 배분, 장소, 식사 종류 및 뒤풀이까지... 운영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에 모든 권한을 주는 거죠. 운영위원회는 여자들로 구성하고... 그럼 불만이 적어요. 이 경우 남자 직원들의 불만이 생기는데 이건 여직원들 불만보다는 해결이 쉽더군요. 어떤 경우도 불만과 차별에 대한 얘기가 나오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가 가장 적은지 또는 해결이 쉬운지에 따라 결정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