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배드림을 보면서 논란이 있길래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가령 저희 부모님 살고 계신 1층짜리 단독 주택인데요. 

다행히 앞 골목이 차량이 3.5 대 정도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맞은편 집은 거주자 전용 주차라인을 받았고,

저희 집은 담벼락을 기준으로 대문 좌우에 한대씩 댈 공간이 있는데 

거주차 전용 주차 공간은 못받는 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맞은편 집이 받았기 때문이라는데 이상하기는 합니다.  

왜 그 권리를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하는지? 



어쨋거나 어머님 아버님 차량 한대씩을 보통은 세워두고 

꼬갈콘을 세워 두는데  

다행히 이웃들이 좋은 사람이신지

주차 문제 시비로 다툰적은 없으십니다. 



걱정되는것은 새로운 사람들의 유입으로 

혹시 담벼락에 차를 자꾸 세워 둬서 부모님 차량을 세울 곳을 없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없습니다.  



보통 통념이 

거주자 집 담벼락은 비록 나라땅 이지만

거주자가 눈오면 좀 치우고, 관리도 좀 하고, 그러면서 차도 좀 주차하고. 

이것이 통상적인 개념인데 

요즘은 이런 것 조차 적폐라 여기기도 하잖아요. 



이전 추석때 집앞에 댄 차른 차량을 연락하시려는걸 

제가 추석이기도 하니 그냥 두십사 말씀드렸기도 합니다.  



법대로 하자면 주차라인이 없는 집 담벼락 앞 공간은 담벼락 주인의 

주차권리는 없는게 맞겠지요? 다만, 통상적으로 그래 주차해 왔는니 

상식이라 칭하기 좀 그렇지만, 이해는 해줄 정도 이겠지요?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또한 거주자 전용 주차 공간이 

거주자 집 앞에 차량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데도 집앞에 받지 못할 이유가 있는 것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