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은 다 알만한 이야기...  
 글쓴이: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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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쯤 금요일에 합정동에서 하계동 을지병원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면 족히 시간 반은 걸림. 정말 운이 좋음 한시간 걸림. 근데 요즘 길이 좋아져서 내부 순환로 타고 가면 되긴 함..그래도 한시간은 걸림....



근데..그걸...강변북로를 타고 가면 좀 더 걸림....



그래도 그 시간에 다이렉트로 고속화도로 타고 다닐 때 시간임...



​그 와중에 여의도 들리면..그 순간....도착 예정시간 최소 30~40분 플러스임...



​물리적으로 11시에 출발해서...12시 쯤 어찌 어찌 공릉동 도착했다고 쳐도....



​거기서 다니 나와서 구지 강변북로를 탈 이유가 없지만 탔다고 쳐도..그걸 다시...여의로 빠져서 30분이나 쳐 놀다가..다시 홍대려면....



​이미 물리적으로 2시 30분에서 3시 근처는 나올것임...



​해보고 싶으면..한가한 이번주 주말에 누군가 한번 시도해 보시길...



​단 이게 새벽 1시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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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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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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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1:57
 		그게 또 연말연시면...

준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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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18
 		글쵸, 12월24일 이전 1주일, 12월31일 전 1주일..즉 12월 모든 금,토,일은 정말 교통 지옥이죠..
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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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18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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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20
 		출퇴근 시간이 아닌 낮시간이라 하더라도 서울시내를 승용차로 다니는거...
한 20km 넘는 거리면 1시간 훌쩍이죠...
kingOFsp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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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22
 		아무리 봐도 상황이 언론이나 그 배후세력에 의한 정봉주 흠집내기 를 의심 안할수가 없네요.
아니 무슨 국민들 상대로 퍼즐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7년전 있었던 일을 기억을 더듬어 맞다 아니다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억울하면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주는 증거를 가지고 고소를 하던지. 7년동안 뭐했나요.

언론에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폭로는 해버리고, 거기에 대한 증명이나 반박은 니가 알아서 하라는건지.
시장출마 직전에 저런 폭로를 할꺼면 적어도 그날 같이 만났다는 증거나, 주고받은 메일이나 문자 등 뭐라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백번 양보해서 그날 정봉주가 호텔에 있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칩시다.
호텔에 있었다=성추행을 했다 가 되는건 아니잖습니까.

키스를 했다는것도 아니고 키스를 시도했다고 하던데
예를들어 감옥가기전에 주변 지인들과 포옹을 하려던거 일수도 있잖아요.
제가 소설을 쓰는건지 폭로한 여자가 소설은 쓰는건지 둘다 근거없는 주장인건 매한가지 입니다.

미투운동의 취지를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오래전 일을 아무 증거 없이 기억에 의존해서 하는 폭로는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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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23
 		민국파...라는 사람이 소설을 썼는데...

그 당시 행적이 사진으로도 남고 기사화된 줄은 몰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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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은 “제가 홍대로 건너가 명진 스님을 만나 시각은 오후 2시 30분경이고, 사진에 찍힌 시각은 3시 54분이다. 시간상으로 계산해도 전혀 기록이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리하면 23일 오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검찰 출석 관련 대책 회의를 하고 점심을 먹던 중 모친이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간 소식을 듣고 정 전 의원이 병실로 이동해 도착한 시간이 1시에서 1시 30분경 사이였고, 이후 홍대 인근에 있는 명진 스님을 만난 시간이 2시 30분경이다. 1시~2시경 렉싱턴 호텔에 들러 30~40분 동안 머물고 홍대로 건너갔다면 오후 3시경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에 민국파씨의 증언은 시간상으로도 맞지 않는다는 게 정 전 의원의 주장이다.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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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37
 		왠 서울 교통지옥 이야긴가 했네요....ㅎㅎㅎㅎ

봉도사님 화이팅~~!! ㅎㅎㅎㅎ
폐인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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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55
 		제가 상계동 사는데 8년전인가 거래처(인테리어) 납품때문에 홍대를 갔는데 아침 9시에 출발해서
납품하고 상계동 돌아와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는 전설이...
흰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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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3:40
 		12월 24일 야간에 출근하는데 안막히던 곳인데 꽉 막혀서 빡친 기억이....
나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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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3:49
 		배후 세력이 꼭 보수나 자한당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파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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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00:21
 		<기사내용 요약>
1. 점심 좀 지나서 26일 입감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고, 그래서 불시에 체포를 당할 일에 대해선 한숨을 돌린 상황에서 병원으로 갔던 것으로 기억한다.
2. 병원에 오래 있을 상황은 아니었다. 입감 시기가 정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불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또 시간을 아껴 써야 할 상황이기도 했으니 병원 가서 (어머니를) 금방 뵙고 나왔다. 거기서 나와서 다시 민변 사람들을 만나러 합정동으로 복귀하던 때였다.
3. 그런데 차로 다시 이동하는 길에 정 전 의원이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약속이 있으니까 가야한다"고 해서 갔다. 도착한 시간은 1~2시 경

==>점심 좀 지나서 입감결정 듣고 한숨 돌린 상황에서 병원이동 그리고 면회... 그리고 다시 여의도를 가는데...1~2시라고 합니다.. 이미 점심 지난 시간에 시작을 하는데... 도착이 1~2시라니요...이미 내용이 너무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