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안남미를 주문했을때 본가로 가버리는 바람에 해마다 벼농사 지어서 새쌀 가져다 주는데 돈주고 이런쌀을 사먹냐는 소리를 들었지만...



좋습니다.

최고의 장점은 밥먹고나서 더부룩한 느낌이 없습니다. 이거 하나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많이 나오는 단점으로 냄새가 난다거나 밥에 찰기가 없고 밥맛이 없다는데 개인적으로 냄새는 잘 모르겠고 찰기가 없는건 저에게는 장점입니다. 먹는데 부담이 없어요. 한국쌀은 뭉쳐있고 밥알 하나하나가 탱글탱글해서 씹는데 힘이들어가는데 안남미는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평소에 밥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분들이 먹으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밥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나무위키를 읽어보면 태국쌀을 먹다가 한국쌀을 다시 먹게되면 비린내가 나고 질감이 많이 이상하다고 느낀다네요.

보통 태국쌀로 가는것도 어렵지만 한번 가면 돌아오기는 더 힘든것같네요.



네이버 검색하면 가스렌지로 밥하는 방법들이 나오는데...밥통을 쓰면 편합니다.

(다이어트나 혈당을 낮추기 위한 밥을 원한다면 밥할때 콩기름을 넣고 밥을짓고 냉장에 12시간정도 넣어두었다가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서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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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검지 손가락의 마디까지만 물이 차도록 해야 한다. 확실히 한국 쌀의 평균 물 사용량보다 많다.



이 방법은 태국쌀을 위한 방법이므로, 인도쌀이나 기타 품종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밥을 하면, 평소보다 김이 엄청나게 많이 나게 된다. 정말 폭발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김이 많이 나므로, 김이 나는 쪽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진행 시간이 표시되는 밥솥이라면, 약 1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고 표시될 때 꺼버리고 보온으로 돌리면 밥맛이 더 좋아진다.

https://namu.wiki/w/%EC%95%88%EB%82%A8%EB%AF%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