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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티월드 들어갔더니.. 키즈폰 갖기엔 훌쩍 커버린 아이에게 딱 맞는 스마트폰 디자인의 mini폰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버튼식 폴더가 아닌 터치식 바형 폰이라는거 말고는 큰 차별은 없는것 같고.. 기능제한이 많아서 어찌 보면 굉장히 유용할거 같기는 한데.. 그게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아 고민이네요 큰애가 3학년 작은애가 1학년인데.. 키즈폰은 써본적이 없고 제가 아들명의 폰이랑 2개를 가지고 다니다가 혹시 아이가 폰이 필요한 특별한 경우(잠시 헤어질때, 혹은 따로올때) 주곤 했습니다. 가격은 쿠키즈 미니 + 온가족 할인 했을때... 단말할인으로 하면 월 요금이 9,205원 요금할인으로 하면 월 요금이 15,539원 나름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2년을 다 못쓸게 분명한 제품이기에 단말할인은 약정이 걸리고. 요금할인 하자니 손해보는 느낌이고.. 아이들이 핸드폰 사달라는 이유의 대부분이 염불보다 젯밥에 관심있어서 유튜브나 게임을 하고 싶어서이겠죠?? 이 폰을 사줘봐야 얼마 지나지 않아 일반 스마트폰 사달라고 보챌께 뻔할것 같은데. 차라리 더 있다가 그냥 스마트폰 사주는게 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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