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한우 名家 '대도식당' 200억에 팔렸다    글쓴이:솔 , Hit : 6199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2020319771?nv=o 50년 명성도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네요. 추천:캐터필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솔 네비게이션때문에 아이팩3870을 2002년에 처음 소유하여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3-05 13:51 맛을 보존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에 500만원 월급사장으로 일하고 있군요. 근데 빛이 얼마였기에 200억에 팔았으면 남는 장사아닌가요???

다시쓰기 정보력:4160 친절도:4770   03-05 13:55 명성이 무너진게 아니라 그냥 주인이 바뀐 것 뿐이죠. 고객 입장에서야 맛이 변질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도 없구요. 어찌어찌 3대는 가던데 2대에서 스스로 쫑나게 만들었으니... 그 어려운걸 해냈군요. 19년 전, 제대 후 찾아간 군 선임이 소고기 쏜다고 먹었던 그집, 소고기도 소고기지만 깍두기 볶음밥과 식당 안에 구두닦이 아저씨가 있다는게 더 인상적이었던 나름 추억의 식당이긴 하네요^^

사량 정보력:1120 친절도:3001   03-05 13:55 모바일- 같은 동네 사는데요. 사실은 맞는데..기자가 가게에 가보지 않고 기사를 쓴거 같아요..바뀐지는 꽤 되었고 작년인가..? 직원들은 예전보다 친절해 졌어요. 고기도 좋은데..깍두기 맛은 예전.같지 않네요.

엔진뽕스 정보력:8820 친절도:15069   03-05 13:58 맛은 있지만 가격대가 굉장히 부담이 되서 한번 가보고 못 가본 그 곳이군요. 주인이 바뀌었지만 가격은 안바뀔테니 주인이 바뀌던 안바뀌던 두번은 못가서... ㅋ

스라인 정보력:0 친절도:   03-05 13:58 대체 뭘로 말아먹는다는건지 ?,, 식당업 하면서 IT 벤처기업이라고 했나? 그돈으로 강남 부동산 샀으면 삼성전자를 인수했을듯

dublebat 정보력:3770 친절도:19970   03-05 14:22 월급 사장으로 앉힌게 사실은 다른데서 창업 못하게 할려는 속셈이 있는 거겠죠? 전 사장은 무슨 꼬리가 잡혔는지 모르지만 그럴 생각은 못 하는 것 같고..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87   03-05 14:34 흠.. 아들 빚 갚아주느라 가게를 팔았다는 소문을 2년쯤 전에 들은것 같은데 왜 이제와서 뉴스인냥.. 이상하네요. 근데, 200억원에 팔렸는지는 몰랐네요. 아.. 링크 기사가 2012년 기사네요.

캐터필터 정보력:330 친절도:87   03-05 14:36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오끄 정보력:3220 친절도:7233   03-05 16:20 과거 대도식당은 고기가 좋은것과 별로인것을 섞어서 주고 그랬죠.. 그래도 좋은 고기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팁을 좀 주면서 주문하면 좋은 고기가 더 많이 나오고 그랬죠.. 거기 사장 바뀐지도 오래되었고 소문도 날만큼 났는데.. 왜 이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