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금메달 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자기가 금메달 딴 것도 아닌데 한국이 금메달 따면 마치 자기가 딴 것처럼 착각하는 듯해요.
아니면 국위선양으로 자기한테 뭐 득된다고 생각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더 이상해요.
이승훈이가 금메달 따서 도대체 뭐가 좋아요?
이승훈 지 혼자만 좋은 거지 내가 좋아해야될 이유 하나도 없고 다른 사람들도 좋을 꺼 한 개도 없어요.
오히려 스포츠 경기를 지저분하게 게임해서 기분만 더러워졌을 뿐이죠. 추천:질러라! 추천:복합기 추천:동동아빠 추천:고고고76 추천:패즈 추천:거제송송 추천:플라워마리 추천:회색도시
그렇게 쉽게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인류가 공동생활을 하게 되면서 집단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 간에 균형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희생이 자발적이냐 타의에 의한 것이냐가 중요하겠죠. 장기가 전쟁광인 왕을 달래기 위해 고안됐느니, 올림픽이나 국가간 시합이 전쟁 억지력이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 총부리 대고 싸우는 것이 아닌 나름 선의 (?)의 경쟁인 것아죠.
경쟁이 없다면 어떻게 발전이 있겠습니까? 스포츠라는 것이 경쟁을 전제로 하는 것인건데요.
다만 유작가가 이야기하는 것은 공정한 경쟁이 되어야 하는데,
메달만 따면 다라는 식의 무자비한 방식으로 선수를 내모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한거겠죠. 이번 올리픽의 멋진 점은 사회적 성숙이라고 봅니다. 더이상 금메달에만 목을 매지 않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