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없는 자식 이게 모욕이며 욕으로 통하는 사회에서
미혼모 혼자서 아이를 낳아키우기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입양을 보내거나 하는 것이겠지요
유럽처럼 개인이 개인으로 독립된 평가를 받는 사회가 아니라면
미혼모가 혼자서 아이를 키우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겠지요(국가가 보조해주는 것도 아니고)
하 제가 알고있기론 서양에서는 동거(서로 파트너라 부름)하고 애낳고 적당히 돈 모으면 그때 결혼식이라고 가까운 친인척 친구만 초대해서 합니다. 축의금 문화가 없기에 보통 둘이 돈을 모아서 해야 하는데 그돈 쓰는게 쉽지 않죠.. 그래서 저런 결과가 나온걸겁니다. 와이프 남편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애를 낳는 20대는 모두 파트너라 해서 물어봤더니 결혼반지를 줬냐 안줬냐에 따라 파트너나 남편 이 갈린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차별이 없어요. 다 부부로 인정하고 모든 법적인 혜택도 같습니다. 여자가 남편 성 따라가는것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고요.. 그냥 결혼식은 돈있으면 하는 옵션같은 느낌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