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와 관련해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명은 바뀔 수 있지만 사주는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정도차가 있는데, 이게 일반사람이 보고 느끼기에는 전혀 다른 것으로 판단될 수 밖에 없다고..
투피에서도 몇번 댓글단 기억이 있는데, 사주와 관련되서 가장 유명한 일화가..
박정희가 절대적으로 믿고 따랐던 사주를 보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날 청와대를 방문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에..
오래전부터 진짜 궁금했던 것 하나가 있는데 그것을 알고 싶다고..
박정희와 똑같은 사주의 천군만마를 거느릴 사주의 사람이 강원도 두메산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박정희가 그를 청와대로 불러서 묻고는..
소원이 양봉을 하는 것이라 하여 당시 꽤 큰 양봉을 할 수 있는 지원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때서 그 사주를 보는 사람이 무릎을 딱 치며~~..
역시 천군만마를 부릴 사람이 맞구나..
박정희는 나라의 천군만마를..
박정희와 같은 사주의 농부는 벌이라는 천군만마를..
이렇게 사주라는 것이 자라온 환경과 교육 및 여러 여건에 의해서 나타나는 형식이 다를 뿐 변하지 않는 다고 했던..
-_-;; 이게 대표적인 큰수의 법칙 입니다.. 모집단의 숫자가 많으면 확률이 높아 진다는 법칙이죠. 이렇게 우연히 같은 인생길을 걸어 가는일은 찾아보면 꽤 많습니다.. 참고로 대표적인 사례가 케네디와 링컨의 공통점 입니다.. 자세한건 인터넷을 찾아보심 둘의 공통점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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