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go 기능이 있다는건 문제 없다는게 증명했으니까 들어갈거 같습니다. 조금 다르지만 프리우스의 경우 주행중에도 엔진을 사용하지 않으면 꺼집니다. 동호회에서 엔진 무리가서 퍼졌다는건 보질 못했습니다. 20만 넘어가면 배터리가 언제 사망할지 몰라 불안해하지 엔진가지고 걱정하시는 분은 없더라구요 추천:대암산
스탑앤고 적용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배터리라고 하더라구요.
시동시 전기를 많이 잡아 먹기도 하고, 엔진스탑되어도 차량의 모든 모듈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요...
그래서 스탑앤고 적용차량은 AGM배터리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일반 배터리보다 충전시간이 빠르다고 하네요. 엔진이 중간중간 멈추니 돌고 있을때 바짝 충전해 놓는것이겠지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일반 배터리보다 비싸다는점... 그리고 방전시 배터리 수명이 빨리 줄어든다는점 등이라고 합니다.
엔진이야 제조사에서 충분히 테스트가 되었을것으로 생각하고 타야죠...... 추천:스피드킹 추천:만사여의 추천:드림베스트 추천:대암산
우리나라처럼 정차 주행을 많이 반복하는경우에는 문제가 가지요...
모터는 기동시 전류가 많이 들어가야 하고 배터리 수명도 짧아질수밖에 없고...
실린더 내벽의 코팅과 피스톤 링의 품질이 해외차종을 아직 따라가지도 못하고요..
다만 보증기간 이내에는 크게 걱정없이 타시고요...
1. 정차중 엔진을 정지하여 연비절감이 있다는데, 실제로 그리 크지 않다는군요. 연료분사량은 피스톤이 멈춰있는 엔진 스타트때가 아이들때보다 더 많은 연료를 분사하는데 엔진정지가 빈번히 일어난다면 공회전보다 연비가 더 떨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2. 엔진이 정지시간이 길어지면 오일이 실린더 외벽에서 내려와 실린더 내부 스크래치가 일찍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3. 배터리가 일정 전압보다 떨어질경우 강제로 스탑엔 스타트 기능이 정지하여 작동하지 않는 안전장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방전우려가 큽니다.
스탑엔 스타트는 연비절감보다는 제조사에서 높아지는 환경규제에 (엔진정지시 공회전을 막음으로 배출가스 절감) 대응하기위해 임시로 넣은 기능이기 때문에 맹신하시는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다고 봅니다. 추천:스피드킹 추천:지훈아빠
모바일- 저도 스탑앤고 기능이 달린 차량인데 시동걸자마자 끄는 기능입니다. 차에 좋을게 전혀 없어보여서요. 멈췄다가 출발할때마다 시동이라니.. 배터리는 당연히 더 비싸고 좋은게 들어가고 시동모터도 일반모델보다 더 내구성 좋은걸로 들어갈거에요. 제차의 경우 제조사 설명에는 일반모델은 1만회, 스탑앤고모델은 20만회정도 라고 쓰여있어요.
언젠가 부터 미션오일 교환주기가 없어졌습니다.
무교환이라고 교환안해도 된다고 하지요..
비슷한 시기에 엔진오일 교환주기도 길어졌습니다.
최근 구매한 차들은 15000Km로 되어있더군요..
이게 200x년 후반에 우리나라 자동차 평균 교체주기가 3~5년 이더라는 통계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소모품 교환주기가 길어졌습니다.
즉 3~5년 타고 차를 바꾸니 적게 교환해도 된다는거지요.
게다가 차가 일찍 망가질수록 자동차 회사는 이익을 보게 됩니다.
각설하고....
모든 기계는 상태가 바뀔때 가장 큰 부하를 받습니다.
ISG를 대비해서 내구성을 가지게 설계되었다고 하지만,
그 내구 수명이 5년을 기준으로 설계됩니다. (무상 AS기간...)
차를 자주 바꾸실거면 그냥 쓰시면 되고,
오래 타실 생각이시면 ISG는 꺼 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