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배그빠 입니다
초기에 좀 하다가 요즘에 다시 하고 있는데 역시 배그만한 게임이 없는거 같네요
게임의 장르는 다양하지만 오직 FPS 즉 총쏘는 게임만 하다보니 배틀필드,콜옵등등 이런류의 게임만 하게되네요
배그를 하시는분은 공감하실텐데 이 에임이라는게 처음엔 참 안맞습니다
사실 화면 중앙에 나타나는 흰색점에 타겟의 헤드를 위치시키고 총만쏘면 되는건데 게임의 특성상 반동이나 샷감 그리고 스스로 흥분감성에 휩싸여 에임이 들쭉날쭉 하게됩니다
와이프에게 게임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운전 가르쳐주는거보다 더 어려습니다 ㅠ
그래서 생각해낸게 모니터 중앙에 스티커를 붙여서 이 스티커안에 적의 머리가 위치하도록 하라고해서 플레이해보니 웬걸 어지간하면 거의 기절시키네요
참 간단한건데 뭔가 유레카 스럽습니다
에임에 힘들어 하시는 배그대원동지님들 모니터 중앙에 스티커 신공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치킨 드셔야지 말입니다.
ps. 투피 배틀그라운드 모임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이름은 ‘쏜당’ 으로 하구요 ^^
추천:쭈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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