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입원환자 많은 병원에서 불나면 대책 없습니다.
바로 대형사고입니다.
전세계 어느병원도 입원환자들을 짧은 시간에 대피시킬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첫째는 화재예방이 철저해야겠고 둘째는 스프링클러, 제연벽 등 확산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설비를 갖춰야겠죠.
그렇다고 당장 모든 병원에 이를 강제할수는 없습니다.
지금도 일정 규모 이상 의료기관은 의무이나 이번 병원 같은 규모는 그 테두리 밖에 있습니다.
테두리를 더 넓혀서 더 많은 의료기관들이 화재예방설비를 갖추도록 해야겠지만 법이 모든 것을 다 커버할 수는 없겠죠.
과연 사회 분위기상 병원의 안전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 쉬울까라는 의문을 해 봅니다.
분명 필요한 법안인데도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이들의 주머닐를 털어야 되는 입장이 되면, 그들도 한번은 더 생각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김영란법이라고 불리우는 법이 필요한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