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 방송 안내-관심 있으신 분만    글쓴이:來夢徠人 , Hit : 602

오늘 1월 1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TV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중립 문제를 다루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스페셜’이고, 제목은 “36,700년의 눈물”입니다. 일제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증인을 중심으로 한 양심적 병역거부 역사를 조명합니다. 관심 있으시분들은 시청 하시면 좋겠다고 생각되어 알려 드립니다. ------------- 이 글을 굳이 작성한 제 의도는  양심적 병역거부의 대다수가 여호와의 증인인 만큼. 이 병역 거부의 역사가 얼마나 되었는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제3자인 방송 매체에서 다루니 관심 있으시면 보아 달라는 말씀입니다. 병역거부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요. 여기서 36,700년은 한국인 중에서 병역 거부를 한 총 대상자의 누적연수입니다.

來夢徠人 來夢- 우리가 꿈꾸고 참으로 바라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정보력:29440 친절도:17329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1-18 19:50 아~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 봐야 되는데.. 그래야 김어준씨가 일주일 잠수탄 이유를 알수 있는데............... 과거 어린이집에.. 애 아버지가 왔음.. 교회에 있는 어린이 집이라.. 원장이 교회 다니셔야죠~ 했더니.. 나 여증 출신이라고 다신 교회 종교는 절때 안가질꺼라고.. 내가 그동안 인생을 허비한거 생각 하면 아직도 피가 거꾸로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교회 어린이 집에 보낸건 좀 신기 했던.. 워낙 그 동네에서 유명한 어린이집이긴 했지만..(연예인들도 찾아 와주고.. 원장이 학력이 좀 높았음)

inter 정보력:1540 친절도:4549   01-18 19:52 병역거부 얘기 나올때마다 궁금한데 왜 양심적 병역거부라고 하는건가요? 종교 혹은 개인적인 신념으로 병역거부 하는건데 왜 양심적이라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추천:그림자_

별을찾아서 정보력:510 친절도:1408   01-18 20:26 병역기간 2배로 군인 월급 받고 국가건설 토목공사하는데 일용직 자리 지원 가능한 병역 거부자라면 병역 대체해도 된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의 병역 대체 자리가 병역보다 편해보니 사람들이 거부자에 반감이 있지만 거부자가 더 힘들게 한다면 모두 이애하겠죠. 추천:thrupass

복합기 정보력:66570 친절도:57282   01-18 20:52 여호와의 증인은 안식일교회에서 파생된 교파인데.. 안식일교회의 특징은 토요일 성수죠.. 쉽게말해 토요일에 예배드리고 일을 안해서 마찰이 심했는데... 나중에보니 우리나라도 토요일에 쉬게되어서 마찰이 사라져버린셈이 되었네요... 우리나라가 징집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는 싯점에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병역거부 갈등도 해소되리라봅니다.. 미래라는 것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쉽게 오긴하더라고요.. 12시 통행금지 시절에는 우리나라는 북과 대치하고 있는 한 영원히 12시 통금이 되어야 하는 줄 알았죠... 통일도 되고.. 정당한 댓가를 받으면서 병영생활 중 불미스러운 일도 줄이는 직업으로써의 모병제가 시행되는 날이 어서 오면 좋겠습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18 21:10 근본적인 문제는 애들이 성년이 되기도 전에 종교의 자유 자체가 현실적으로 박탈 당한 상황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특정 종교, 특정 종파를 믿는다고 아이들도 어릴적부터 강제적 혹은 반강제적으로 같이 따라가게 되는 상황하에서는 종교와 기존 사회 시스템 사이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기껏 나치에게서 목숨 걸고 유대인 아이들을 구해냈더니 그 아이들이 자라서 팔레스타인 애들을 학살하고 있는 상황. 그 아이들의 또 자녀들이 같은 또래의 아이들이 맞게될 수도 있는 백린탄에 팔레스타인 애들을 향한 저주 섞인 문구를 자랑스레 적고 있는 상황을 보는 몇몇 참전용사들의 씁쓸한 감상글들도 있다시피 성년기 이전의 아이들에 대한 종교적인 접근은 꽤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사람들도 애초에 어릴적부터 해당 종교에 관련이 없었다면 딱히 문제될 사안도 아니었겠지요. 그냥 평범하게 영장 나오면 다녀왔을 사람들이었겠죠.

지피천사 정보력:1650 친절도:3258   01-18 21:16 모바일- 방위산업체 공익근무요원등 대체 수단이 많은 지금 양심적 병역 거부는 핑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위산업체는 군관련만 있는게 아니라 일반기업에도 많습니다

오끄 정보력:3220 친절도:7233   01-18 21:26 양심적 납세거부운동도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휴식같은풍경 정보력:4010 친절도:1922   01-18 21:47 모바일- 저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지만..대한민국 남자로써..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당연히 남자는 군대 다녀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데녈 정보력:230 친절도:501   01-18 22:35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그냥 딱 1년간 매일 화생방 훈련만 10분씩 하고 제대 시키는게 좋을듯해요. 우리나라는 특수 국가인데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말 자체가 이해 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가고 싶어하느 사람이 어디 있나요? 의무니까 어쩔수 없이 가는거지요..ㅠㅜ

과학쌤_이오스 정보력:7190 친절도:11961   01-18 23:23 그게 왜 양심적인지를 모르겠어요... 유대인 애들이 국가가 없어서 그렇게 개고생한 걸 이해를 못하는 건지... 이스라엘 애들은 남녀할거 없이 죄다 군대가는 마당에... 우리 구약학 교수님은 독일서 태어난 자기 아들들 전부 한국 국적으로 바꿔서 군대 보내셨죠... 얕은 지식으로 들은바에 의하면 집총 거부인데... 그럼 총 안들고 훈련 받으면 되는데... 애들 총 주지말고 훈련 시키면 되죠... 군대에 총 안들고도 할거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