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코스트코를 10여 년 애용한 동네 주민으로서의 관찰일 뿐이라고 적혀있네요.
글의 내용에 다른 유사 기업과의 근로자 근로시간, 근로강도, 임금 등에 대한 비교가 없으니
코스트코가 얼마나 근로자를 위한 기업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네요.
글쓰신 분(코스트코 이용하는 동네 주민) 말대로라면 물건값이 상대적으로 싼것,
물어볼 직원도 찾기 쉽지않은 것, 직원들 얼굴이 대부분 무표정한 것
이런 것들이 어떻게
기업과 고용인,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에서 좋은 기업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가 되는지?
선뜩 납득이 안되는데 이에 대하여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기업에 따라 최저임금의 부담정도는 다릅니다. 코스트코는 악명 높은 계산대기줄을 보면 그닥 충분한 종업원을 고용했다고 볼 순 없습니다. 제가 안가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문제는 소위 소기업에 대한 최저임금을 정부가 지원하면서까지 보장해줘야 하냐는 것이지요. 이번 문정부는 보여주기식, 허식이 깔린 정책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평가를 어떻게 받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