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열심히 참석하면 학비 깍아 주나??    글쓴이:미스터앤더슨 , Hit : 4453

위 내용은 12월 기사.. 남서울대, ‘2018학년도 정시’ 최종 경쟁률 5.2대 1 http://www.dy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391135 학령인구 감소로 지원인원에 대한 우려로 시작했으나 남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전년대비 약34% 증가한 745명 모집에 3873명이 지원해 최종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스터앤더슨 알바가 모이면 사이트가 파괴 되고.. 사이비가 모이면 가정이 파괴 되고.. 반민족이 모이면 나라가 파괴 된다..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복합기 정보력:67120 친절도:57394   01-16 09:45 저는 고교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에서 채플이나 예불 드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선택하는 대학교를 어떤 재단이 운영하는지도 검토하지 않고 어떤 시스템으로 교육하는지 검토하지도 않고 입학하는 학생들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과장하자면 육사에 입학해서 왜 맨날 군사교육만 시키냐고 불만이 있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하지요.. 심지어 어떤 경우 목사추천서 받아야 입학 할 수 있는 대학교에서도 대학교측의 종교 강요에 불만을 표하더군요.. 왜 입학한건지....???? 추천:roggy 추천:아모스 추천:진임 추천:블루 추천:서현아빠 추천:yoco 추천:파숑 추천:딸바보님 추천:포이맨 추천:여행님

dublebat 정보력:3790 친절도:20028   01-16 09:46 남서울기독대...

초록물고기 정보력:2400 친절도:13270   01-16 09:48 남서울인데 천안근처에 있다는 그 학교군요..

Blackman 정보력:3050 친절도:11978   01-16 10:01 기독교에 대한 신앙이 남다르다는.... 제 사촌도 남다르게 신앙생활을 하더군요... ^^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1-16 10:04 일단 대학에서 저러는건 뭐.... 맘에 안들지만 그 대학에 입학 원서 낼때 생각을 안한 학생들도 문제인듯 하네요~ 허나 고등학교의 경우 그랬다면 문제가 심각하죠... 고등학교는 내 맘대로 고를 수 없으니 말입니다. 추천:여행님

개밥주고올게 정보력:1320 친절도:947   01-16 10:18 있다고 믿지 않으면 존재성 조차 없는 신을 찬양하는 건 별로임..

kingOFspeed 정보력:2210 친절도:5357   01-16 10:27 중학교때 일주일에 한번씩 법당에서 불교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쫀치 정보력:530 친절도:407   01-16 10:43 고교평준화 처럼 본인이 선택할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 자신이 선택해서 지원할수 있는 대학인데 알아보지 않고 갔다는 학생이 문제라는 분들의 의견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분명 종교나 성별, 나이로 인해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알아보지 않고 지원한 학생이 잘못 이라면 이랜드그룹에서 비기독교인에 대한 승진을 차별하거나 특정지역 사람을 뽑지 않던 피존에 지원한 사람은 모두 알아보지 않고 지원한 잘못이 있는건가요? 특정종교에서 만든 학교라서 수업전 예배를 드린다거나 성가대를 구성 한다거나 하는건 그럴수도 있지만 그걸 이유로 불이익을 가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16 10:51 인샬라~

복합기 정보력:67120 친절도:57394   01-16 11:04 vendetta님 덧글에서 보여주듯이 학교측에서 종교강요하지 않기로 하였다면 최소한 올해까지라도 지켜보는 도리밖에 없겠네요... 알아서 종교강요를 안해주면 땡큐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원하지 않는 종교 재단학교는 피해서 입학 지원하는 것을 권합니다.. ------------------------------- 대학 측은 기독교 이념으로 학사를 운영해 빚어진 일이라면서도 취재가 시작되자 종교 강요행위를 모두 하지 않겠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3_201712130526572605

복합기 정보력:67120 친절도:57394   01-16 11:06 대학 입학 지원서 내기전에 이건 꼭 알고 계셔야 할것 같네요.. ============== 교육부는, 교원 임용이나 학사 일정 수립은 대학의 자율 권한으로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1-16 11:15 새삼 나온 얘기이긴한데 애들 개개인이 대학 진학시에 희망대학이나 학과나 학사에 대한 정보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특히나 이것도 경제력과 부모등의 학력 차이에 따라 더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고요. 주변에서 뜬금없이 수시 떨어졌는데 정시는 어디 어디가 괜찮냐는 지인들 건너 건너 부탁은 이게 단시간에 커버해주기도 힘들고 커버해줄 일인지도 의문이고(저 애 진로를 제삼자인 내가 결정하는 상황인데 이게 당사자들은 이상하지 않은 건가? 그나저나 굳이 저 성적에 원하지도 않는 대학을 점수 맞춰 가야하는 건가 ㅡㅡ?) 등등. 애들에겐 일단 국영수만 죽어라 점수 높여 놓으라고 해놓고 뭘 위해 어떤 과정으로 하려고 하는가는 아무 정보나 비전도 없었던 상황이랄까요.

abrahamjhkim 정보력:250 친절도:1689   01-16 12:42 모바일- 최소 그 종교가 싫다면 대학이 그것과의 연관성 정도는 스스로 또는 부모나 선생님이 알려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학생부 반영 비율 등만 뚫어져라 볼 게 아니라.. 홈피에 다 뜨는데.. 대학이 뺑뺑이 전형도 아니고.. 몇 만원씩 주며 원서 쓰는데..

드림투유 정보력:28200 친절도:25241   01-16 12:46 뭐..연세대도 채플이 필수 아니던가요? 대학교에서 자기들 이념대로 가르치는게 법적으로 위반하는게 없고 사전공지만 되었다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교직원(교수포함) 채용 시에도 저런데는 신앙에 대해서 보통 명시를 하던데요. 목사추천서 스님추천서 같은걸 받아와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