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도 밝았고 운동은 해야 하겠고...

한동안 걷기에 취미 붙어서 3만보씩

걸어다녔는데 요새는 추워서 힘들고

운동기기를 검색 돌입.



평소 관심있었던 승마운동기구를 

검색해보니 



이런 건 백만원 선이고...







이런건 싸다고 50만원 선...





올~ 요놈이 운동좀 될 것 같은데 15만원선



15만원짜리 살까하다 발견한 놈이 요놈인데





가격이 무려... 13,900원... 

배송비 만원은 함정...



어차피 뭐 사다 놓으면 옷걸이인데...

배송비 포함 2만4천원이면 택시 한번

안타면 되는 것이고 

옷걸이로 쓰기는 어렵고 그냥 의자로

쓰자 하고 냅다 지름..



제품을 받아서 처음 든 느낌은 아...

이 회사 디립다 만들어 놓고선 이젠

땡처리 하는구나 하는 안타까운 느낌.



토탈 2만4천원 가량 들어서 받은 놈이

안에 3~4천원 이상할 것같은 스프레이

타입의 윤활제도 들어있고 바닥 긁히지

말라고 매트도 들어가 있고...



폭풍조립한 다음에 바로 탑승.



운동이 되네요. 부담없이 티비 보면서

돌리기 딱 적당한 수준으로 운동이 

된다는...



단점이라면 안에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것과 소음이 조금 있고

의자가 조금 딱딱하다는 것. 



그리고 허벅지 안쪽이 마찰이 계속 

일어나서 의자를 최대한 세우는 

쪽으로 조절해야 한다는 점.



아마도 내부 휠에 마찰발생시키는 

쪽에서 나는 문제인 듯 한데 너무 

열심히 하면 뭔가 고무끼리 마찰로

인해서 탄내가 난다는 점



장점은 크게 부담없이 티비 보면서 

앉아서 운동이 가능하다는 것.

(첫날 20분 정도 했는데 사용 다음날

복부쪽이랑 허벅지 쪽이 땡겨요.)

소음은 있지만 층간소음 문제 발생

수준은 아니라는 점. 

더군다나 가격은 깡패 수준. 



나중에 언젠가 버릴 때가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운동기구 지르시고 

싶으신 분들 참고해보시라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