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사를 보면 아닌거 같은데요...지난 10년간 생산된 모든 CPU가 해당된답니다.
그럼 i시리즈는 모두 해당된다는 얘기죠...
아마 i시리즈의 최초 설계부터 안고 있던 문제였나봅니다.
그리고 PCID기능이 있는 최근 CPU는 그나마 패치후 성능저하가 덜하지만, PCID기능이 없는 구형 CPU는 패치후 성능저하가 더 심할거랍니다.
최근 2년 사이 시판된 거의 모든 컴퓨터 제품에 영향을 미친 인텔 중앙처리장치(CPU) 펌웨어 보안취약점 문제는 보안전문가들 사이에서 예견된 사고였다. 지난 20일 인텔은 공식 보안권고를 통해 복수의 CPU 제품군과 시리즈에 탑재된 펌웨어 3종에서 공통 보안취약점 공개항목(CVE) 8건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중 절반인 4건은 매니지먼트엔진(ME)이라는 펌웨어에서 발견됐다.
ME 펌웨어 취약점 영향을 받는 인텔 CPU 제품은 데스크톱용 코어 프로세서 6세대, 7세대, 8세대 등이다. 또한 서버용 제온 프로세서 E3-1200 v5 및 v6 제품군, 제온 프로세서 스케일러블 제품군, 워크스테이션용 제온W 제품군 등이다. 이는 최근 2~3년새 시판된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서버용 CPU 상당수가 잠재적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보안전문가들이 말하는 잠재적 위험은 이러하다. 해커가 인텔 CPU를 탑재한 기기의 제어권을 가져가면 데이터 무단 접근이나 위변조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문제는 이를 운영체제(OS)에서 돌아가는 백신처럼 일반적인 보안수단으로는 탐지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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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취약점은 CPU가 특수한 상황에서 처리시간 차이 특성을 이용한 '부채널 공격(side channel attack)'을 받을 경우 캐시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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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도 능력자나 가능한 해킹이 아닌가.....뭐 툴이 나오면 금방 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