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론입니다!

 

일전에 배란다 확장후 결로 문제로 여쭤봤었죠! http://www.todaysppc.com/u/?u=free/383595

 

투피전문가님들 덕에 그 업체와 잘 이야기해서 죄다 뜯어내고 다시 시공 하기로 했습니다.



업체분들 설명겸 그림판으로.. ㅡㅡ;;

이번에는 위 그림의 보라색 선을 따라- 단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목재로 커버되어있는 배수관 부분의 내부까지 단열을 시공할 예정이고요. (전엔 걍 텅 빈 나무관...)

아래 붙박이장농까지 이어지는 가벽부분도 끊어지는 부분 없이 단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은박코팅단열재에 다루끼에 스티로폼을 깔고 이보드로 마감할 예정인듯 하더군요. 

실리콘을 자꾸 써서 실리콘 대신 우레탄폼으로 마감하라고 할 계획이고요...

 

업체에서도 아주 자세하게 더 디테일을 이야기 하지 않아서 정보가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지난번엔 결혼준비로 바빠서 눈길도 못준 터라,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엔 열 화상카메라를 대여해서 확실하게 온도차이 & 누기 체크해서 우레탄폼으로 마감 확실하게 하려고요.

공사장소는 5일 이상 비워두어 습기도 제거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전 시공일에 연차 써서 현장에서 과정을 좀 지켜보며... 단열을 잡겠다는 확고한 의지...입니다.



열화상카메라 대여는 아래 사이트에서 하려하는데 혹시 관련 조언도 부탁드릴게요

http://playslr.co.kr/xe/?mid=camcorder&document_srl=306073





단열을 위해 아이소핑크 석고보드 스티로폼 이보드 다루끼등을 이용할 계획이라던데,

네이버 검색을 보니 전반적으로 그렇게들 한다더군요. 비슷한 절차라면 이번엔 좀 승산있지 않을까 싶고요, 



전반적으로 첨언 조언 긍정 부정 댓글 시비 다 걸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번엔 꼭 결로 안생겼으면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