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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아파트의 14층에 만 4년째 살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와서 한 2년 동안 윗집이랑 층간 소음 때문에 사이가 안좋았습니다. 첨에 몇번 먹을거 사가서 조심히해 달라고 부탇했는데. 윗집 애 엄마가 다녀가고 난 뒤에 더 킁쿵되는 상+돌+아이 더군요. 그리고 나선 관리실 통해서 클래임 걸었는데 남편이 내려와서는 변호사 명함 주러 내려오더군요. 자기가 변호사인데 아파트가 오래되서 그런거니 이런건 소송가도 답이 없다면서.. ㅎㅎㅎ 남편이 최대한 조심하겠다곤 했지만.. 여전히 그렇게 쿵쿵거리다가 한 2년 지나니 애가 좀 커서 그런지 요센 덜 그래서 그냥저냥 트러블 없이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래 집이 이번에 전세살다 나가고 주인집이 들어 온다고 하더군요. 이사오기 전에 화장실 수리를 비롯해 일부인테리어 수리하더군요. 지난주 화욜날 몸이 안좋아서 오전에 휴가 내고 자고 있었는데 쿵쿵 되면서 화장실 공사를 하더군요. 자는거 포기하고 아점 먹으로 가면서 언제까지 공사하냐 물어보고 갔었는데... 오늘 인테리어 업자랑 부동산에서 사람이 와서 화장실에서 물이 센다고 어떻게 할꺼냐고 왔다네요. ㅎㅎㅎ 공사 시작할때 보이 한두방울 물이 세고 있었다고 하면서 지금은 물이 제법 센다네요. 아니 자기들이 공사를 해서 물이 세는거 같은데 왜 저한테 물이 센다고 고쳐 달라고 하는건지...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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