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 100원에 기분 나쁜 썰~~인정과 원칙사이-m    글쓴이:sendust , Hit : 1339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가끔 택시를 탑니다. 오늘 2대를 타봤는데요, 기사님들 마지막 행동이 짜증나게 하네요.. 거스름돈 챙기는 동안 100원이 올라가면 그걸 안주는 겁니다.. 2대 모두 똑같습니다. 앞으로는 택시가 도착지에 도착하면 무조건 미터기 요금을 읽어서 큰소리로 외쳐야겠습니다.. 예를들어  '5900원 나왔네요' 그래야 잔돈 챙기는동안 6000원으로 올라가도 100원 받을수 있습니다. 100원에 목숨거는 소인배는 되기싫어 그냥 내렸지만, 택시는 역시 마음을 비워야 탈수 있네요~~ 반댈세:잭바주어

sendust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750 친절도:441

푸른태양™ 정보력:24460 친절도:16250   01-01 20:48 모바일- 그 100원이라도 챙기려는 분의 맘을 너그럽게 넘겨 주시는 건 어떨까요? 추천:sendust 추천:복합기 추천:sticker 추천:빡요(Jamesoo) 추천:인스케빈

미스터앤더슨 정보력:186970 친절도:46260   01-01 20:54 진짜 택시는 철 모를때 많이 타던게 맞는듯.. 마지막으로 타본게 언제인지.............. 1년도 훨씬 넘은듯 함........ 물론 중간에 꼽사리로 타본적도 있긴한데.. 그것도 1년 넘은듯.. 저는 택시 타자고 하면 말림.. (아니 꼭 택시 타고 그곳 까지 가야 되냐고..) 그냥 지하철 타죠~ 버스 타죠~ 울집에서 연산동 교회 나갈때는 지하철 1회용권은 1300원.. 그런데 연산동에서 1회용권으로 울집 올때는 1500원.. 정말 황당 하더군요........ 그렇게 저는 버카충(버스카드충전)이 되었고.. 이렇게 열받는 내가 막상 택시 타서 내릴때는.. 1900원 나오면 2천원 드리고 100원 돌려 받을땐 괜히 미안해지는.. 그래서 대중교통을 더더더더 이용해야 겠구나 생각뿐........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220   01-01 20:55 모바일- 일년에 몇번타지도 않지만 그냥 자투리돈은 놔두고 천원단위 거스름돈만 주시라고 먼저 말하면 맘이 편하더라구요

백갈매귀 정보력:2170 친절도:8086   01-01 20:56 저는 그런일이 생길까봐 미터기 미리 눌러요 사거리 건너서 바로 세워주세요 그럴때 사거리 신호 걸려면 거기서 계산하고 건너서 내려드립니다 가끔은 6100원 나오면 만원내고 7천원만 달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그런분 아니면 4천원 거슬러 드립니다 물론 동전은 많이 있습니다 900원을 주머니에 넣으면 시끄럽자나요 추천:vendetta 추천:oosiny 추천:피노키오 추천:KJE 추천:Gleemam 추천:질러라!

도깨비불 정보력:3300 친절도:900   01-01 21:09 카드결제 하시는게 어떠실지요 ㅎㅎ

꼬마사장님 정보력:2850 친절도:3168   01-01 21:12 모바일- 택시하니까 생각나는게 분명히 2차선 비어있는데 제가탄 택시가 1차선에서 레카에 견인끌려가듯이 앞차에 딱 달라붙어서 가요 옆에타있는데 제가다 불안하더라구요 운전을 왜 그렇게 하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dublebat 정보력:3790 친절도:20028   01-01 21:35 미터기가 올라가니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그래도 미리 미터기 부터 끄면 될텐데 대부분 안그러시더군요.

밝은햇살 정보력:1680 친절도:2610   01-01 21:41 저도 택시 타본지 몇년 된듯~~

야간비행 정보력:3920 친절도:7244   01-01 21:52 모바일- 택시를 타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0원에 불편해 하지 마시고 택시를 끊어 보세요. 환경에도 정신 건강에도 재정에도 그리고 지구의 평화에도 좋습니다!

미카루시 정보력:1600 친절도:4601   01-01 22:03 저기 건널목에 세워주세요 하면 건널목건너야하는데 살살살 조금더가서 100원 더올립니다 돈도 더내고 다시 건널목으로 걸어돌아와야하는 이중으로 빡치게하죠 왠만하면 동전잔돈은 안받는데 그러면 짜증나서 잔돈다챙깁니다

uniwing 정보력:6500 친절도:15020   01-01 22:08 미터기 안끄는것도있고...정확하게 내릴 위치 안정하면 조금이라도 질질끌어서 100원이라도 더받으려 하는경우도생기더라구요.

파트랏슈 정보력:5540 친절도:3416   01-01 22:09 저도 그게 아까웠는데.... 100원 더 나왔는데 안 받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이우열 정보력:26020 친절도:20190   01-01 22:23 그냥 카드결제하면됨

서툰걸음 정보력:1320 친절도:3959   01-01 23:03 택시요금을 현금으로 내 본지가 가물가물한데요.. ^^

Enigma 정보력:1720 친절도:3383   01-01 23:27 저는 문 열자마자 묻는 "어디 가세요?" 라는 말이 싫어서 택시를 안 탑니다. 그리고, 친절한 기사님을 만나서 기분 좋으면 500원이고 1000원이고 더 드릴 수 있지만, 말씀 대로 은근 슬쩍 100원이라도 더 가지려고 하는 분들 보면 기분 참 나쁘죠.

A380 정보력:9620 친절도:6494   01-02 01:33 모바일- 저도 택시를 잘 안타는데요 보다 더 정확한 금액으로 계산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100원에 대한 서로간의 시각차이가 있다고봅니다 7100원 나왔다면 7000원만 받으시는 기사님도 분명 있으시리라보구요. 이해해가며 마음 편하게 가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묵묵이 정보력:790 친절도:1220   01-02 07:24 택시는 아니지만 몇백원 때문에 횡령으로 몰린 버스 기사분도 있죠..

우이다 정보력:500 친절도:2235   01-02 08:29 모바일- 택시들이 이유도 없이 차선을 바꿔가면 지그재그 운행하는 택시를 많이 봅니다. 요금올리려는 수작이 아닐까요? ㅋ

라팔 정보력:1360 친절도:2543   01-02 10:02 저는 주로 늦은밤 버스가 끊겼을때 택시를 이용하다보니 거리가 얼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도 별 군소리없이 가주시는 택시는 거스름돈 안받고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대로 가까운 거리라고 기분나쁜듯 난폭운전에 과속하는 택시는 잔돈 다 줄때까지 기다립니다. 몇백원 안주려고 동전 찾는척 하는 모습을 보면 더 짜증나더라구요.

쫑 정보력:7970 친절도:11751   01-02 11:03 원칙은 지켜야 할때 원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은 그냥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착했으면 지불버튼부터 눌러야지 돈내면서 요금 오른다도 받는건 아닌듯 하네요. 안그래도 택시 서비스가 극악인 상황에서 알아서 스스로 격을 낮추는 거죠. 추천:sendust

달려라k3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01-02 12:44 기사님들 다 이런식으로 하죠 ㅋ 전 술먹고 택시 많이 타는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