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실은 전자나 소프트웨어 관련해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사항입니다.
리튬 배터리 특성상 마지막에 급격히 전압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는데
배터리가 오래될수록 이 떨어지는 시간이 급격히 빨라집니다.
OS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전압이 떨어지기 전에 안전하게 현재 중요한 정보들을 저장하고 Sleep 모드로 들어가야 되는데
오래된 배터리의 경우 정성 cpu clock 으로 동작시킬경우 그 시간이 너무 짧아 중요한 정보들을 제대로 저장못할 확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런 시간을 벌고자 실제 cpu clock 을 떨어뜨려 소모 전력 자체를 줄여 시간을 좀 벌어보는것인데,
이 정보를 저장중에 배터리가 소진될경우 시스템의 소프트웨어에 중대한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구 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죠.
실제 애플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제품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어차피 동일한 특성을 가지는데 애플이라고 배터리 수명을
타 업체보다 연장할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을겁니다.
이런 방법을 채택함으로서 오래된 기종에서도 타 업체 대비 배터리 교체없이 장시간 대기나 동작이 가능하고
단점으로는 좀 느려지는 특성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런 특성이 그렇게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제아이패드는 3년정도 되었는데, 처음보다 사용시간이 20%정도 줄어든것 같은데 아직 특별하게 불편함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이폰 5는 배터리 교체로 아직까지 빠릿하게 동작합니다.
느리다고 생각되시면 배터리를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추천:yoco
이해할 수 없는데요.
아이폰은 지가 컴퓨터인줄 착각하나본데
아이폰은 전화기일 뿐입니다.
전화가 주용도이고 이걸로 데탑처럼 항상 중요한 작업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 용도로 쓰고 있는 사람이 오히려 더 이상해 보이고
걍 꺼지면 됩니다.
리튬배터리가 맛탱이가 가면 전압이 정확하게 측정이 안되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내부셀밸런싱이 느려서 전압이 엉망으로 측정되는 것 같더군요.
대부분의 폰들 처럼 배터리 잔량에 따라 절전모드 기능을 쓰면 됩니다.
기본 15프로절전모드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절해주는게 훨씬 낫고 그렇게 쓰는데도 갑자기 꺼져버리거나 문제가 있으면
사용자가 알아서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폰을 바꿔버리거나 하면 되지
아이폰 지맘대로 저렇게 성능 떨어뜨리는 건 무조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리고 lg폰 2년 넘게 썼는데 5프로까지 떨어져도 갑자기 꺼지거나 그런 적 한 번도 없던데요.
구형 3g폰에서는 그런 현상이 있지만
아이폰 배터리 성능에 문제가 있거나 충전방식이 배터리 수명저하를 일으키는 거 아닐까요?
lg폰도 퀵차지2.0이지만 5v2a로 제한되어있는데 이 정도 고속충전인데도 아무 문제없는데
아이폰이 안좋다면 어찌됐든 간에 아이폰이 구리다는 것 밖에 안되는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