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은 서부냉면 미만잡인데.. 그 서부냉면도 자식대로 내려오면서 맛이 좀 떨어졌습니다.
(떨어져도 괜춘하긴 하져) 서빙도 풍기 동양대 "남자"애들이 합니다. 왜 남자만 있는지는 저도 잘..
맛이 변하지 않은 냉면은 가까운 예천에 산호식당이 있습니다.
(살짝 일반 냉면과는 다른 독특한 맛)
어지간한 맛집은 시내에서 20분 거리에 다 있습니다.
영주는 사과, 인삼, 소고기가 유명하고 또 고기질도 좋습니다.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황소걸음]
봉화 가는 길에 [한약우]
풍기 바로 옆에 [영주축협한우프라자]
창신고기마트 - 주미대사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나무골 장작구이]
고기는 이 다섯 곳 강추입니다. (네곳 말고도 널린게 고기집..)
(영주사람들이 갈비살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인근 상주까지 물량을 가져옵니다.
겨울이니 어디든 육회 품질이 좋아요. 참고하시길..)
중국집 (..은 지뢰가 많아서 아래 집들 추천입니다.)
김영남 손짜장 - 배달 안 함
친친
공화춘 수타 손짜장
신락원
아성
그리고 생각나는 맛집들..
바보형제 쭈꾸미 - 매운 쭈꾸미와 씬피자
태극당 - 카스텔라 인절미(진열된 떡보다 주문해서 받으면 훨 좋습니다.)
정도넛 - 생강 도넛(생각 도핑이나 다른 도핑들도 많아요.)
순흥기지떡 - 영주에 분점이 있어요.(술떡)
달코미랑 - 떡피자(수제 찹쌀 파이, 견과류가 많이 들었고 맛있습니다.)
죽령옛길카페 - 샌드위치
선비고을 - 정식
현대한정식
한양삼계탕
삼시세끼 흑염소 - 염소 누린내가 거의 안 나서 맛있습니다.
중앙식당 - 쫄면(묵직한 맛)
니드리 분식 - 쫄면이 유명 합니다. 서울 분점 오픈, 산뜻한 맛, 불쫄면 엄청 매움, 배달 가능
랜떡 - 시내 랜드로바 바로 앞에 있는 포장마차 떡복이(두 집이 있는데 오리지날이랑 이후 생긴 집이랑 별 차이는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