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군인 등쳐먹는건 나쁜거지만..
시골 살아보니 시골 물가가 도시보다 서비스 대비 비싸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경쟁이 적고요. 시장이 작습니다. 그래서 가게를 차려도 손님이 적게 옵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 큰 가게를 차리고.. 직원을 구할려고 해도 젊은사람이 적어서 직원구하기 힘듭니다.
급여 많이 주고 직원 구해도.. 사람들이 잘안와서 망해요..
그래서 고만고만한 작은 업체들로 유지가 되고요.. 물가도 비싸요..
전 시골 이사오기전.. 도시에서.. 머리 7-8천원주고 깎았는데. 여기는 기본 남자머리 15000원이 최저가입니다.
군부대 주변은 주말에만 장사가 되니..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정말 저 업체들이.. 돈을 엄청 잘 벌어서.. 떼돈벌면..
벌써 주변에 경쟁업체 생겨날테지만.. 주말에만 돈버는거라 큰돈을 못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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