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수입차 동호회 공구로 엔진오일 신청.

(문자 신청이라) 핸드폰 문자로 신청. 미입금.

오일필터, 에어필터 사놓은 기억에 창고를 뒤적이다가 

미개봉 엔진오일 1박스 발견.



판매자에게 취소문자 보냄.



판매자에게 대뜸 전화오더니 문자 받은 즉시 택배 발송했고

신청한지 25분이나 되었으니 물건을 사던지 왕복택배비 6천원을 내라고 함.



택배가 무슨 드론배송도 아니고 터미널에 있으니 취소하면 되지않냐~ 하니

지네는 택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취소하기 어렵다고 개드립을..



아니 이게 무슨 강매도 아니고.. 옥신각신 하다가

판매자가

니맘대로 해라 미친X아! 하며 전화를 끊네요!



허허.. 황당하고 괘씸한지고!!

일단 동호회 매니저에게 자초지종 설명하고 상황주시중입니다.

별 양아치 같은것에게 욕을 먹으니 정신이 혼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