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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사용하던 계산기가 망가지고 집에서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다이소에 갑니다. 일반은 3천원, 공학용은 5천원. 헉... 그럼 2천원 더 주고 공학용.... 쓸데가 없긴 한데... 둘다 건전지를 AA 혹은 AAA를 사용하는 것으로 선택합니다. 에너로이드로 건전지 걱정은 안하니까....  옆에 보니 마우스를 파네요. 무선마우스 5천원. @.@. 잘 기억했다가 사무실에서 마우스 고장나면 이거 사라고 해야겠어요. 그 옆에 젤리 클리너 천원에 사옴. 딸아이가 이거 액체 괴물이라고 갖고 놀던데.... 이걸로 키보드 좀 닦아야 겠어요.  앗. 그 옆에 보니 HDMI 케이블을 파네요. 개당 5천원. HDMI to DVI 변환케이블도 팔고, 변환 젠더도 팔고... 이걸 몰라서 전에는 옥션에서 한개 주문하고 배송비 2500원 물고 하루 기다리고... 잘 기억해야겠어요.  앗. 유심젠더가 천원이네요. 이거 없어서 유심카드를 칼로 깍아내어 쓰고 있는데.... 이런거는 천원이라 온라인으로 사기도 애매하고, 택배비 아까워서 5개 쯤 사면 하나만 쓰고 나머지는 어디 있는지 몰라서 또 사게 되고...  이거 말고도 USB C 타입 케이브 2천원짜리 2개 사고, 그동안 산다고 생각했던 USB 3.0 연장 케이블도 하나사고.. 충동 구매를 너무 많이 했네요... @.@ 블프라고 너무 막 지른 기분.... 추천:㈜大統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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